[CMN 심재영 기자]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원장 정승화)은 패션과 뷰티를 융합한 ‘연세대학교 패션&뷰티 최고위과정(이하 패션&뷰티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패션&뷰티 과정은 최근 한국 산업의 든든한 기둥이 되고 있는 뷰티 산업과 패션 산업을 융합으로 상호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경영 방안을 배울 수 있는 심도 있는 교과목들로 구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패션계 거물들과 화장품·뷰티 분야 현업에 종사하는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교수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교수진의 실속있는 강의와 함께 중국, 일본 등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포럼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패션&뷰티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연세대학교 최고위과정 운영본부는 “제1기 연세대학교 패션&뷰티 최고위과정‘은 한국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패션&뷰티 산업의 융합이 갖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다뤄질 것”이라면서 “패션과 뷰티의 융합을 통한 신사업 개발의 경영 인사이트 제공과 관련 업계의 풍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기 연세대학교 패션&뷰티 최고위과정은 9월 21일(수) 입학식을 시작으로 2017년 6월 9일까지 1년 과정으로 진행하며 50명의 지원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홈페이지(http://gli.yonsei.ac.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