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뷰티, 중동 화장품 시장 진출 박차

2016 국제할랄산업전 참가, 식물성 기초라인 주목받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08-08 17: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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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뷰티는 지난 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 제2전시실에서 열린 ‘2016 국제할랄산업전’에 참가했다.

[CMN 심재영 기자] 청호나이스뷰티가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주목받는 중동 화장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뷰티는 지난 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 제2전시실에서 열린 ‘2016 국제할랄산업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중동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청호나이스뷰티 측에 따르면 중동의 뷰티 시장은 향후 100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류 열풍까지 가세해 국내 기업들이 주목박고 있을뿐 아니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늘어 중동 진출을 계획하고 잇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우호적인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호나이스뷰티는 이슬람 문화권에 적합한 천연 식물성의 기초라인 상품들로 주력상품을 구성해 이번 산업전을 찾은 많은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순 식물성 알로에 라인과 유아&민감성 라인인 맘스테라피 라인, 청호나이스뷰티의 깨끗한 물을 강조한 청호 퓨어워터와 진생베리의 장점을 강조한 로지베이지라인까지, 청호나이스뷰티의 건강하고 깨끗한 제품들이 K-뷰티 기초 제품군에 호감이 있는 중동 시장의 니즈에 잘 부합했다는 평가다. 청호나이스뷰티는 이번 산업전의 성과를 시작으로 기초 제품 출시이후 립스틱과 쿠션 제형의 파운데이션까지 수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호나이스뷰티는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할랄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고 인도네시아, 터키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미팅을 진행 중이다.


청호나이스뷰티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바이어가 조만간 방한하면 청호나이스뷰티를 소개하고 이란 시장 조사단을 파견해 화장품 입점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할랄 시장 진출과 수출 규모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텍에서 열린 2016 국제할랄산업전은 화장품, 할랄식음료,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패션, 위생용품 등 중동 내 한류 붐을 이용해 중동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베에에도 할랄 카테고리가 오픈할 예정일 정도로 중동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K-뷰티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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