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건강한 뷰티 라이프를 실현합니다”

히스토랩, 피부과 대표 화장품 ‘자리매김’
교육 사업 병행으로 중국 시장 성과 기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09-29 14: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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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영 메디안스 대표이사


[CMN 심재영 기자] “코스메슈티컬, 메디컬 스킨케어를 표방하는 여러 화장품 브랜드들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들 브랜드 중에서 실제로 피부과 의사가 개발에 참여했거나 사용 중인 화장품은 거의 없습니다. 메디안스는 피부과 의사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그들의 노하우를 담은 전용 화장품 ‘히스토랩’으로 현재 피부과 전용 화장품 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윤구영 메디안스 대표이사는 지난 2007년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 ‘히스토메르’로 피부과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제약회사 출신이기에 오랜 세월 피부과 의사들과 신뢰를 쌓아왔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제대로 된 화장품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보통 피부과에서 의학적 치료가 이뤄진 후에는 후 케어를 할 화장품이 필요한데 시중에 알려진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나 메디컬 스킨케어 화장품들은 실제로 피부과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윤 대표는 2008년 피부과 의사 멘토그룹을 만들어 이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한 히스토랩을 만들었고 8년여 만에 관련 영역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피부 전문 거래처가 8,500개소를 돌파했고 닥터 멘토그룹도 40여명으로 늘었다. 히스토랩은 피부과 전문의들 사이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메디안스는 현재 피부과 전용 화장품인 히스토랩과 이탈리아 화장품 히스토메르, 탈모 전용 솔루션 히스테모, 히스토랩의 에스테틱 전용 브랜드인 히스토셀, 자연주의 화장품 알고나니, 히아루론산 필러, 피부과에서 화장품과 함께 사용 가능한 의료장비, 의료기구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히스토랩의 홈케어 버전인 프라우드 메리를 론칭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오산가장단지에 위치한 자체 생산공장을 통해 현재 전제품의 70% 가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모든 제품을 100%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 중국법인을 설립했고 서울 반포에 아카데미 자회사 ‘마음’을 설립했는데 여기에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이 사업이 자리를 잡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 대표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중국의 피부과 병원 시장에서도 1위 브랜드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윤 대표는 “한국에서 피부과 전문 화장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소식이 중국인들에게 전해지면서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중국인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중국 현지의 아카데미 10여곳과 히스토랩 교육과 관련한 제휴를 맺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히스토랩은 미국과 러시아로의 수출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안스의 사훈은 ‘인류에게 희망을(Benefit All Man Kind)’입니다.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화장품이 아니라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토대로 건강한 피부와 자신감까지 충족해 건강한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메디안스 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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