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모발 생성 가능한 모낭 만든다

포이에티스사와 모발 바이오프린팅 개발 파트너십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09-29 오후 5:10:46]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이정아 기자] 로레알이 모발 생성이 가능한 모발을 만들어내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머리카락의 성장을 담당하는 모낭을 바이오프린팅하는 새로운 과학 과제에 도전키로 한 것.


이를 위해 최근 포이에티스(Poietis)사와 독점적 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레알이 보유한 모발 생물학 분야의 전문 지식과 포이에티스사의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모발 생성이 가능한 모낭을 만들어내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궁극적인 목표다.


로레알은 약 30여년에 걸친 조직 공학(Tissue Engineering) 분야 연구를 통해 모발 생물학 분야에서 독자적인 지식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로레알과 포이에티스사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담당하는 모낭을 바이오프린팅하는 새로운 과학적 도전 과제를 공동 연구,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이번 공동 연구는 세포 패턴의 복잡성으로 인한 기존의 조직 공학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흥미로운 기술과 관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이에티스사는 레이저를 사용해 3D에서 매우 높은 세포 해상도(10 마이크론 단위까지)로 포지셔닝이 가능하며 세포 생존도도 높은(95% 이상) 생물 조직을 생성하는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바이오프린팅 기술은 레이저 빔을 사용한 빠른 스캐닝을 통해 미세한 바이오 잉크를 연속적으로 레이어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생성된 살아있는 생물 조직 세포는 3주의 성숙기를 거쳐 테스트에 사용된다.


포이에티스사의 최고경영자(CEO)겸 최고과학책임자(CSO)인 파비앙 기모 회장은 “로레알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최고사업책임자(CBO) 겸 제너널 매니저인 브루노 브리손은 “로레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조직 공학 분야에서 혁신적 응용기술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로레알 연구혁신부서 내 예측 방법 및 모델 담당 디렉터인 호세 코토비오는 “전문성의 결합을 통해 로레알이 모발 분야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공동 연구는 기초 연구팀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포이에티스사와 로레알은 모발 생물학 및 모발 공학 분야에서 다년 간에 걸친 공동 연구를 통해 모발 연구의 새로운 진전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만들어진 모발 샘플에 대한 효능 테스트도 가능케 할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