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런칭 5개월만에 면세점 입점

메이크프렘, 신라ㆍ한화 63갤러리아 4곳 진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10-24 0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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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브랜드를 런칭한지 5개월만에 메이크프렘이 신라면세점 서울점, 용산점, 제주점과 한화 63갤러리아 면세점까지 4곳 면세점에 신규 입점했다.


올해 5월 ‘2016 중국 상해 이미용 박람회’를 통해 중국 바이어뿐 아니라 면세점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데다 지난 9월 대표 상품인 ‘랩핑 미 사우나 마스크’ 50만장 돌파에 힘입은 성과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국내 최초 호일 마스크인 메이크프렘의 ‘랩핑 미 사우나 마스크’는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 시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면세점 입점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메이크프렘은 홍콩, 일본, 미국, 캐나다, 벨기에 등 글로벌로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메이크프렘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지만 세계 시장에서 반응이 더 빠른 편”이라며 “호일 마스크 입점을 시작으로 기초 라인과 클렌징 라인이 추가 입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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