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SK-II가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일본의 전통 예술 기법인 스미나가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한 ‘2016 피테라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1일 선보였다.

스미나가시(Suminagashi) 기법은 수면에 먹물이나 잉크를 떨어뜨린 후 바람을 불어 퍼지게 한 무늬 그대로를 염색하는 기법이다. ‘단 한 방울도 헛되지 않는다(There’s no wrong drop)’는 철학에서 비롯된 일본의 전통 예술이다.

잉크 한 방울 한 방울과 물이 만나 소용돌이를 만들어 나오는 이 무늬는 오직 단 하나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된다. 이번 에디션이 특별한 이유는 피테라™ 방울이 모여 피테라™의 기적을 선사하는 피테라 에센스 한 병이 완성되듯 스미나가시 기법 또한 방울 하나하나와 바람의 움직임 등이 모여 단 하나뿐인 예술작품으로 탄생했다는 데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SK-II의 아이코닉한 피테라 에센스와 만나 더욱 특별함을 담은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세 가지 색상(빨강, 파랑, 초록)의 스미나가시 마블링 아트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피테라 에센스는 SK-II만의 고유 성분인 피테라™ 원액을 90% 이상 함유해 피부 본연의 건강한 리듬을 되찾도록 도와 수많은 여성들에게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기적을 선사해왔다. 수년간 350여 종의 효모를 연구한 결과 탄생한 자연 발효 대사액인 피테라™는 미네랄,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50여 가지 미세 영양 성분으로 구성돼 피부를 속부터 촉촉하게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