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아트협회, 송곡대학교와 전시회 개최
강릉 해비채 힐링 박람회서 ‘월드뷰티아트’ 전시
[CMN 심재영 기자] (사)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강릉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재)강릉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원마음치유의료관광사업단,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강원도지회가 주관으로 열린 해비채 힐링 박람회에서 송곡대학교 뷰티아트과와 공동으로 월드뷰티아트 전시회를 열어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해비채 힐링 박람회는 해독, 비움, 채움의 앞글자를 따서 네이밍한 박람회로 뷰티와 헬스 힐링을 주제로 열린다. 쉼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힐링 콘텐츠를 발굴하고 K-뷰티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박람회라는 것이 월드뷰티아트협회 측의 설명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뷰티테라피, 아로마테라피, 이어헬싱테라피를 한국형으로 재조명했으며, 미술치료, 음악치료, 명상, 요가 등 현대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비채 힐링 박람회와 월드뷰티아트 전시회에는 몽골의 체렝도르지 바트바야르 환경녹색관광부 차관, 척트 바트바야르울란바트라의회 위원장, 자스라이 나랑토야 녹색개발기후변화 계획 전문가, 상칭 맨드바야르 몽골관광협회 대표 및 몽골 전문검사국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강릉시 부시장, 한국피부미용사회 강원도지회 김수정 지회장,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미용학과 방효진 교수, 한라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이승자 교수 등 녹색환경 관계자들과 미용 관계자들이 자리해 한국형 뷰티테라피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