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K-코스메틱 파워 알리겠습니다”

‘크리마레’ 내년 3월 일본 진출
오사카 한큐백화점에 1호점 오픈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12-08 오후 4: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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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진 다홍앤지니프 코스메틱사업부 실장


[CMN 심재영 기자] “화장품 업계가 온통 중국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 저희는 일본 시장을 공략하려 합니다. 일본은 중국의 급성장에 의해 세계 화장품 시장 3위로 밀려났지만 지금도 아시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요한 시장입니다. 일본 본토에 K-뷰티 열풍을 일으키겠습니다.”


다홍앤지니프(대표 이동환)는 20~30대 여성을 위한 패션 인터넷쇼핑몰 ‘다홍(DAHONG)’과 남성을 위한 패션 쇼핑몰 ‘지니프(ZINIF)’를 전개하는 글로벌 패션테인먼트 회사로 지난 해 봄 30대를 위한 세컨 브랜드 ‘세컨드리즈(SECOND LEEDS)’를 추가로 론칭했다. 또 10년 전 일본에 진출해 패션 브랜드 ‘디홀릭(DHOLIC)’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때문에 다홍앤지니프의 이동환 대표는 패션계에서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로 통한다. 일본 패션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가 자리잡을 수 없을 것이란 편견을 깨고 ‘디홀릭(DHOLIC)’이라는 브랜드로 큰 성공을 거둔 것이다. 다홍앤지니프에서 화장품 사업을 총괄하는 신우진 코스메틱사업부 실장이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화장품 편집숍 ‘크리마레(CREEMAREE)’와 자체 화장품 브랜드, 크리마레를 통해 일본에 진출하게 될 한국산 화장품 브랜드들이 성공하리라고 자신하는 이유다.


다홍앤지니프 코스메틱사업부의 신우진 실장은 “글로벌 패션테인먼트 다홍앤지니프가 전개하는 크리마레는 크리에이티브한 국내외 다양한 뷰라이프(BEAULIFE) 브랜드를 소개하며 인큐베이팅하는 프리미엄 셀렉샵”이라면서 “크리마레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바일이 결합된 방식으로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된 브랜드들을 크리마레 온라인몰과 모바일을 통해 O2O가 접목된 서비스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홍앤지니프는 지난 9월말 서울 지하철 신논현역과 연결된 다홍앤지니프 본사(어반하이브 빌딩) 지하 1층에 크리마레 1호점을 오픈했다. 이 곳에서는 스킨케어, 바디케어, 메이크업, 네일 등 80여개의 화장품·뷰티 브랜드들이 입점했으며, 수입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의 비중은 현재 7:3 정도다. 이 중에서 독특한 성분이나 제형, 아이디어를 앞세워 독창성을 갖춘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선별해 내년 3월 오픈할 일본 크리마레 매장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신 실장은 “패션 브랜드 디홀릭이 일본 도쿄 신주쿠 루미네백화점에서 평당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자 일본 내 다른 유명 백화점들의 디홀릭 입점 요청이 이어져 디홀릭과 크리마레 매장이 함께 입점할 수 있는 백화점에 우선 입점할 계획”이라면서 “내년 3월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에 디홀릭과 크리마레 일본 1호점을 동시 론칭하며 내년 상반기에 일본 도쿄 신주쿠에 크리마레 단독 로드숍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크리마레 매장에 입점한 한국 화장품 중 선별해 일본에서 크리마레 매장에 입점시키고 온라인 디홀릭 쇼핑몰(www.dholic.jp)에 크리마레 섹션을 만들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디홀릭 쇼핑몰은 일본 내에서 온라인 회원수가 150만명에 달할 정도여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 실장은 끝으로 “패션이 성공한 것처럼 화장품도 아시아 뷰티 트렌드의 본토인 일본에서 K-뷰티의 위상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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