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가 지난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제21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유니베라는 경영 시스템 자체를 고객 중심으로 재구축하고, 고객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혁신하는 등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의 성공적인 정착 및 성과 창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유니베라는 ‘자연의 혜택을 인류에게’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고객 우선 경영을 사내 최우선 가치로 삼고 활동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08년 중소업계 최초로 소비자 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5회 연속으로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베라의 신은미 CCM 사무국장은 “유니베라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