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로제화장품(대표 조종현)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자연발효 화장품 ‘오퍼스 로맨틱’ 라인을 강화한다. 지난해 내놓은 기초 라인에 이어 최근 클렌징 라인을 새롭게 내놓으면서다.

‘오퍼스 로맨틱 클렌징 라인’은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피부 진정을 돕는 정화식물인 연꽃추출물과 피부 탄력에 좋은 석류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코코넛 오일, 레몬오일, 오렌지 오일 등 각종 오일 성분으로 세안 후에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퍼스 로맨틱 클렌징 라인은 클렌징 폼과 클렌징 크림, 필링젤로 구성됐다. 클렌징 폼은 싱그러운 향의 부드러운 거품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속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 피부 건조화를 예방시켜 주는 것이 특징. 클렌징크림은 크림 속 비타민 캡슐이 클렌징 과정에서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피부를 밝고 환하게 가꿔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필링젤은 천연 셀룰로오스 성분을 함유해 피부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제거하며 필링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로제화장품 관계자는 “새 브랜드 오퍼스 로맨틱은 지난해 9월 출시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클렌징 라인 출시와 함께 2017년에는 헤어, 바디 라인에 이르기까지 제품군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