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지난 10일 오후3시(인도 현지시간) 인도 국립 아유르베다대학교와 교육 교류 증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 자이푸르시에 위치한 아유르베다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정화예술대학교 허용무 총장과 아유르베다대학교 Shree snjeev sharma 총장을 비롯한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정화예술대학교는 아유르베다의 현지 교육수련을 통해 피부미용 전공 재학생들에게 특성화된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교환학생 등 학생교류를 비롯해 공동 연구 프로젝트 활성화, 단기 연수 등에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유르베다는 고대 인도 전통의학으로 5천년 이상 활용돼 왔으며, 최근 서양애서 대체의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유르베다 테라피를 통해 피부와 체형 등 아름다움과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아유르베다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도 아유르베다 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통 아유르베다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미국 로리스대학, 하와이주립대학 카피올라니 커뮤니티칼리지, 일본 도야마현 미용업생활위생동업조합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