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박일우 기자] 메디힐이 주요 피부고민 해결을 위한 ‘메디힐 제로 솔루션(Zero solution)’을 롭스(LOHB’s) 전용으로 출시했다.

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보습과 진정, 미백, 모공케어를 위한 드라이 제로 솔루션, 스트레스 제로 솔루션, 다크니스 제로 솔루션, 포어 제로 솔루션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한국 중국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리서치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네 가지 고민에 대한 집중 솔루션 마스크를 개발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착한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로 솔루션의 성분들은 미국 비영리 환경시민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분류한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에서 안전한 성분으로 등급 분류된 원료만을 사용했다.

이밖에 파라벤, 벤조페논, 미네랄오일 등 다섯가지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피부에 장시간 부착하는 마스크팩의 특성을 감안해 셀룰로오스 시트(드라이·스트레스·다크니스 제로 솔루션)와 대나무 숯 방사 블랙시트(포어 제로 솔루션)를 사용, 피부 밀착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셀룰로오스 시트는 시간 경과 후 밀착력이 떨어지는 기존의 마스크와는 달리 보습액이 피부에 전달되면서 점차 얼굴라인을 부드럽게 조여주고, 겔처럼 투명했던 시트가 하얗게 되살아나는 ‘클리어핏(Clearfit)’ 기능을 가진 친환경 원단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마스크팩은 장시간 피부에 밀착시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메디힐 제로 솔루션’을 개발하며 시트의 고성능과 성분의 안전성을 모두 고민했다”며 “신제품은 민감한 피부타입을 가진 소비자들도 손쉽게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