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버블 에센스’ 제품은 달라도 제조사는 하나!

일명 ‘10초 에센스’는 파이온텍의 기술로 탄생한 신의 한 수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7-02-10 1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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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연초부터 화장품 업계에서는 인적판매 시장에서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는 버블 에센스 제형의 제조사인 (주)파이온텍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파이온텍(대표이사 김태곤)이 제조한 버블 에센스 제형의 제품은 지난해 12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화장품 인적판매 시장에서 최고 히트상품의 반열에 올랐다.


이를 소비자가로 환산하면 1,300억 원에 이르며 10초당 1개가 판매돼 ‘10초 에센스’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대부분 ODM으로 출시된 버블 에센스 제형은 △펩타이드 볼륨 톡스 △펩타이드 볼륨 에센스 △볼륨 77 △볼륨 후레쉬 등의 제품명으로 서로 다른 유통사를 통해 판매되고 △산소 버블 △바이오 버블 △매직 버블 △볼륨 등의 키워드로 검색되는 이들 제품 모두는 파이온텍의 핵심기술이 동일하게 반영된 제품으로 알려졌다.


버블 에센스 제형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파이온텍 채준병 개발본부장은 “이제까지 없었던 버블 타입의 독특한 제형의 에센스로 얼굴에 바르면 미세한 버블이 올라오면서 피부 속 깊숙이 영양을 공급해 V라인을 제대로 살려주는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경험한 고객들의 재 구매와 입소문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높은 인기 탓에 경쟁 업체들의 유사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파이온텍의 축적된 R&D 기반으로 한 효능·효과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 업계 다수의 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사한 버블에센스를 경험한 소비자는 브랜드보다 제조사를 먼저 확인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온텍 김태곤 대표는 “유사 제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사제품이 결코 따라올 수 없는 파이온텍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품질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정품인증 및 추적시스템이 있는 위조방지 태그를 부착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고 강조하며 원조 제조사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파이온텍은 버블 에센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2015년에 비해 350%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1년 8월 창립한 파이온텍은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약 13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2년 9월 국내 18번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획득했다.


특히 기술의 정점인 미세 버블 제형의 화장품은 2016년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한편 파이온텍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준 매출추이를 유지하기 위해 기존의 B2B시장 확대와 B2C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도 중국·동남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업계에 우수한 전문 인력을 다수 채용하고 있으며 제조시설을 확장하고 매출의 20%이상을 R&D와 마케팅 강화에 투입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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