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14일 장충체육관서 진행…졸업생 812명 배출
[CMN 심재영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미용예술학부, 방송영상·연기학부, 관광학부, 사회복지학부 812명의 학생에게 학위가 수여됐으며 내외빈과 졸업생,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해 행복한 전문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수석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은 사회복지학부 이미혜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전공별 수석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우수상은 김예은(미용전공) 학생 등 7명이 수상했다. 또한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한 총학생회 임원들에게는 공로상이 주어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위증·교원자격증·정화예술대학교 교육 인증 프로그램인 정화인증제 인증서 등의 증서수여, 최우수상, 공로상 등의 상장수여, 허용무 총장의 훈사 및 김덕성 한국미용산업협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허용무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받아왔던 사랑을 아낌없이 사회에 베푸는 지성인이 되길 바란다”며 “캠퍼스를 떠나 사회에서 활약하게 될 여러분이 정화의 얼굴이며, 졸업생의 역량이 곧 정화예술대학교를 성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됨을 유념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