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리프팅팩’ 완판비결, 한국콜마 특허기술

탄력 극대화 필오프 팩 제형 기술로 홈쇼핑 완판 뒷받침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2-15 20:52:28]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신대욱 기자] ‘고소영 리프팅 팩’으로 불리며 홈쇼핑에서 잇따라 완판 기록을 세우고 있는 ‘끌레드벨 골드 콜라겐 리프팅 마스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달간 33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눈에 띄는 리프팅 효과로 입소문을 타면서다. 피부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녹는 실 콜라겐 추출물, 7가지 펩타이드, 탄력 성분 등을 함유해 피부 겉과 속에 빠르게 작용해 탄력을 높이고 주름개선을 돕는다는 것. 여기에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 등 10여 가지 식물 추출물을 담아 보습효과를 높였고 금 성분을 더해 피부를 환하게 가꿔준다는 점도 내세웠다.


이같은 제품력은 화장품 ODM 기업 한국콜마의 숨은 조력에서 나왔다는 평가다. 한국콜마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높은 제품력으로 시장에서 호응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10월 이번 ‘끌레드벨 골드 콜라겐 리프팅 마스크’의 제형기술에 관한 특허를 등록한데 이어 12월 PCT(특허협력조약)를 통한 국제 특허도 출원했다.


‘끌레드벨 골드 콜라겐 리프팅 마스크’는 얼굴과 목에 바른 뒤 일정 시간 후 떼어내는 필오프(Peel off) 타입 마스크다. 마스크 제거 후에는 세안이 필요 없다. 한국콜마는 수십 번의 임상 실험을 거쳐 에탄올 성분 함량을 조절, 빠른 건조를 통해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콜라겐과 펩타이드, 금 등 주요 성분의 입자 안정화도 성공했다. 회사측은 이를 토대로 임상 전문 기관에 효능 검증을 의뢰, 얼굴과 목 부위 13곳의 주름개선 효과와 이마, 눈가, 팔자 등 얼굴 3면의 피부 탄력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이정미 한국콜마 선임연구원은 “피막 형성제와 에몰리언트 오일 성분을 도입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면서 “점증제를 이용해 제형 내 금 펄 입자를 안정화시켜 최적화에 성공한 것도 특허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 특허 기술은 한국콜마의 ‘1사 1처방’ 원칙에 따라 ‘끌레드벨’에만 적용되고 있다. ‘끌레드벨 골드 콜라겐 리프팅 마스크’는 국제 특허 출원을 발판으로 중국, 동남아, 미국 등 세계 진출을 앞두고 있다.


끌레드벨 판매사인 HMJ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시장 성공을 발판삼아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면서 “끌레드벨 리프팅 마스크만의 특허 기술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