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큐레이션’, ‘기능성 자연주의’로 트렌드 선도

[화장품 OEM·ODM 특집 - 나우코스] 세종시 제2공장 준공 … 글로벌 수준 생산·연구 설비 갖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2-20 오후 4: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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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화장품 OEM·ODM사 최초로 센텔라이시아티카 연구, 메쉬팩트, 타투 아이브로우 등 혁신 제형을 선보여 화장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는 올해 ‘컬러 큐레이션 서비스’와 ‘차별화된 자연주의’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One To One 맞춤형 컬러 제안


컬러 큐레이션 서비스란 고객사의 브랜드 컨셉, 타깃, 유통환경과 제형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장 알맞은 팬톤 컬러를 제공하는 나우코스 만의 독자적인 서비스로 지난해 신설된 미용연구팀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재작년 마르살라 컬러가 유행했을 때만 해도 ‘컬러 마케팅’이라는 개념 자체가 신선하게 받아들여졌지만 요즘에는 소비자들도 올해의 팬톤 컬러가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깃 소비자층에 따라 컬러 트렌드가 세분화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사 개별 상황에 맞춘 원투원(One To One) 컬러 제안 서비스로까지 진환하게 됐다는 것이 나우코스 측의 설명이다.


나우코스의 컬러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면 올해의 팬톤 컬러가 무엇인지 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세대별, 유통별 세부 트렌드 파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올해 팬톤 컬러는 ‘그리너리’이지만 세대 및 유통, 제형마다 응용 방법이 다르므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이 나우코스 측의 설명이다.


나우코스 관계자는 “고객사 상품담당자와 충분히 상담해 관련 니즈를 충분히 파악한 후 나우코스의 분석 데이터와 결합한 컬러 제안을 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면서 “앞으로도 인터넷 서칭 만으로 누구나 알 수 있는 데이터보다는 나우코스의 통찰력을 결합한 정보 제공으로 고객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화된 자연주의로 스킨케어 시장 리드


나우코스는 스킨케어 군에서 ‘차별화된 자연주의’를 내세워 시장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차별화된 자연주의란 단순히 원료적 특성이나 직관적 제형에 그치는 것에서 벗어나 실질적 효능 데이터 등 플러스알파를 제공해줄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나우코스는 이미 지난해 발효 동충하초와 유황을 이용한 트러블케어 화장품 ‘AC 더마-tox 라인’으로 공급가 기준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나우코스 측은 성공요인을 △티트리, 편백처럼 기존에 많이 소구된 적이 없는 차별화된 컨셉 원료를 사용한 점 △임상을 통해 입쯩할 수 있는 효능 데이터를 제공해 고객사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킨 점 등 2가지로 보고, 이러한 니즈를 계속 만족시킬 수 있는 후속 제품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아토피와 여드름이 의약외품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변경되는 이슈가 있지만 코스메슈티컬 시장이 주목받으며 경쟁이 치열한만큼, ODM사 임상을 받은 제품에 대한 고객사 니즈는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나우코스 관계자는 “현재 연구 실험 중으로 공개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원료를 직접 공수해 오는 등 차별화된 컨셉과 효능에 매우 신경쓰고 있다”고 귀뜸했다.



고급 코코넛 오일 이용 제품 론칭


코코넛 오일을 활용한 제품도 올해 나우코스의 주력 카테고리다. 코코넛 화장품은 2016년 이미 한차례 유행한 바 있으나 나우코스가 만든 코코넛 화장품은 기존 코코넛 화장품과 대비되는 확실한 차별점을 지녀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나우코스가 제시하는 나우코스 코코넛 화장품의 차별화 포인트는 크게 두가지다. 첫 번째는 온도에 쉽게 굳거나 녹아 안정도가 매우 떨어지는 코코넛 오일의 원료적 한계를 나우코스만의 차별화된 공법을 통해 해결, 코코넛이 가지고 있는 피부 효능을 그대로 보존했다는 점이다.


시중의 코코넛 화장품 전성분표를 잘 살펴보면 사실상 코코넛 오일의 함량은 매우 미미하고 대부분 코코넛 워터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코코넛 오일 자체가 온도에 따른 안정도가 매우 떨어져 1% 이상 함유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코넛 워터는 코코넛 만이 가진 특징과 장점이 거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와는 다르게 나우코스의 코코넛 제품은 코코넛 오일이 최소 40% 이상 배합돼 코코넛 오일의 고농축 보습과 영양 그대로를 피부에 전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공업용이 아닌 프리미엄 버진급의 식품용 코코넛을 사용해 코코넛이 가진 원료적 특성을 그대로 보존, 직관적 감성과 효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보통 화장품에 쓰는 코코넛은 수십번 정제된 공업용 등급인데 나우코스가 사용한 코코넛은 베트남에서 식품으로 바로 사용하는 최상급 버진 등급이다.


식품용 등급 코코넛과 공업용 등급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향’이다. 공업용 등급의 경우 정제를 많이 거치다보니 코코넛 향이 전혀 남지 않는 반면, 나우코스 제품의 경우 향료를 전혀 쓰지 않고도 코코넛이 가지는 특유의 고소한 향취가 강하게 보존돼 있다. 또한 코코넛을 그대로 굳힌 듯한 직관적 제형 역시 식품용 코코넛 오일을 고농축 함유했기에 가능하다.


글로벌 도약 위한 생산·연구 시설 완비


나우코스는 작년 10월 세종시에 대규모 공장을 증설하면서 연간 6천만개 분량의 CAPA량과 최신식 연구 시설을 갖춰 매출 드라이브에 가속페달을 밟을 전망이다.


기술력은 궤도에 오른 만큼 글로벌 수준의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된 올해를 기점삼아 본격적인 도약의 해로 만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노향선 대표는 “결국 차별화된 가치 제안만이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기술력이 됐든, 제품이 됐든, 서비스가 됐든 차별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발굴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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