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R&D 기술력 앞세워 글로벌 도약 박차

[화장품 OEM·ODM 특집 - 코스온] 미국 타르트사 공급 확대·러시아 진출 등 해외 공략 강화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2-20 18: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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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코스온(대표이사 이동건)은 화장품 업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R&D 기술력으로 안전과 품질을 약속하는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으로서 위상을 갖췄다.


제조 및 기초&색조연구소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상의 품질을 바탕으로 한 정직한 화장품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러시아 최대 뷰티 편집숍인 레뚜알(L’etoile), 러시아 프리미엄 편집숍 일레 드 보떼(ILE DE BEAUTE), 호주 뷰티 전문 스토어 메카(Mecca)와 각각 MOU를 체결하고 미국 화장품 기업 타르트(Tarte)사 공급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화장품 OEM·ODM사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생산·R&D 기술력 보유


코스온 오산공장은 1차 생산 CAPA가 8,700만개 이상으로 연차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며, 스킨케어 월350만개, 메이크업 월350만개 등 대량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ISO22716 인증과 식품의약품안전처 CGMP 인증을 받아 국내 메이저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스온의 강점은 우수한 R&D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모레퍼시픽 출신의 경력 10년차 이상 R&D 연구원을 중심으로 화장품 대기업 출신 연구원 다수로 구성돼 다중유화 및 레티놀 안정화 기술 등 차별화된 제형화 기술과 4,000여건 이상의 축적된 화장품 처방을 보유하고 있다.


피커링 유화기술, 비타민 안정화 기술, 레티놀 안정화 기술, pH 감응성 나노입자 처방을 바탕으로 활성성분 캡슐화, 무기색소 캡슐화가 가능하며 기초, 색조, 세정용, 두발용, 방향용, 주름, 미백, 자외선의 이중·3중 기능성 화장품 등 연간 1,400여 품목의 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03년 2월 등록된 아토피 피부염의 피부건조증 회복력을 개선시키는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제0374047호)에서부터 2004년 3월 인삼 다당체를 함유하는 화장료(제0423521호), 2015년 9월 8일 특허등록된 나노 에멀젼 조성물(제10-1553074)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 ODM 사업·유통망 개척 강화


코스온은 지난해 러시아 최대 뷰티 편집숍인 레뚜알(L’etoile), 러시아 프리미엄 편집숍 일레 드 보떼(ILE DE BEAUTE), 호주 뷰티 전문 스토어 메카(Mecca)에 각각 입점하고 미국 화장품 기업 타르트(Tarte)사 공급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화장품 OEM·ODM사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코스온은 타르트사와 2015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개발을 시작해 올 연말까지 파우더팩트와 컨실러 품목을 700만개 이상 수주해 놓은 상태다.


미국 화장품 기업인 타르트(Tarte)사는 2000년도에 모린 켈리(Maureen Kelly)에 의해 뉴욕에서 창립됐으며, 색조 화장품 분야에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타르트의 색조화장품은 파운데이션, 블러셔, 립크레용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화려한 발색과 매트한 사용감으로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 넣는 것이 특징이며, 유기농 재배농가를 돕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며 천연 자원을 보호한다는 원칙으로 슈퍼과일, 식물추출물, 비타민, 미네랄 등 자연에서 유래된 성분을 담는 친환경 화장품이다.


코스온 관계자는 “세포라(Sephora), 얼타(Ulta), QVC 등을 유통망으로 삼아 북미 전역부터 시작해 유럽, 중동 등으로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면서 “추가 라인업을 구성해 타르트사의 색조 화장품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스온은 지난해 11월말 러시아 내 최대 프리미엄 편집숍 일레 드 보떼(ILE DE BEAUTE)에 공식 입점했다. 코스온은 일레 드 보떼에 자사 고급 브랜드인 스떼블랑의 OEM 제품을 공급하기로 하고 개발에 들어갔다. 관계사인 미즈온의 기초 제품 15종과 신규 제품 2종의 발주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


세포라에서 운영하는 일레 드 보떼는 러시아 화장품 시장의 65%를 장악하고 있는 6대 유통망에 속한 프리미엄 편집숍으로 러시아내 16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일레 드 보떼에 이어 러시아의 뷰티 편집숍인 ‘레뚜왈(L’etoile)’과도 지난해 11월말 MOU를 체결했다. 코스온은 올 상반기에 6품목의 PB 상품을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러시아의 세포라로 불리는 레뚜왈은 러시아 내 1000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러시아 화장품 시장의 65%를 장악하고 있는 6대 유통망에 속한 최대 프리미엄 뷰티편집숍이다.


코스온은 일레 드 보떼와 레뚜왈을 거점으로 러시아 및 CIS 국가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말에는 호주의 대표적인 헬스앤뷰티 스토어 메카(Mecca)에 공식 입점하며 호주, 뉴질랜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관계사 미즈온의 기초, 색조, 마스크 제품을 위주로 공급하기 시작해 이미 10만달러 이상 초도 주문이 완료된 상태다.


호주 뷰티 전문 스토어 메카는 1997년 설립됐으며 다양한 콘셉트의 스토어를 보유한 프레스티지 헬스앤뷰티 스토어로 호주 및 뉴질랜드 내 80여개 매장을 보유한 호주 최대 편집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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