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간 화장품 한 길만 걸어온 ‘전통의 명가’

[화장품 OEM·ODM 특집 - 한국화장품제조] 축적된 노하우 탁월한 기술력으로 최고품질 제공 ‘함께가는’ 파트너 자리매김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2-20 18: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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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로 1960년 화장품 시장에 발을 들인 한국화장품제조는 지난 55년간 장인정신으로 오직 화장품사업 한 길만을 걸어온 전통의 명가다.


한국화장품제조는 고객사에 독립된 기술정보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마케팅 활동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OEM·ODM 서비스를 넘어 전문화된 토털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를 창조하는 최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CGMP, ISO22716 인증 등 우수한 품질관리


한국화장품제조는 지난 2013년 4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CGMP 적합업소로 인증받았다. 이어 2014년 1월 화장품산업의 글로벌화에 발맞춰 국제규격인 ISO 22716(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osmetic-GMP-Guideline on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한국의 대표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토대를 마련했다.


이 같은 CGMP 인증과 ISO 22716 인증 획득을 통해 한국화장품제조는 국내는 물론 국제 화장품 수출을 위한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박성순 공장장은 “이 같은 국제수준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최고 품질의 화장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 200만개 생산가능한 화장품종합공장


한국화장품제조 생산기지인 음성공장은 대지 16,000여평 연건평 4,500여평의 화장품 종합공장으로 400여 품목을 월간 200만개(본품 기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음성공장은 본관동, 생산동, 물류동과 기타 부대시설 등 최고 효율의 시스템으로 구분돼 있다. 본관동에는 관리팀과 QA분석실 등이 있고, 생산동에는 제조실, 충전실, 포장실, 원·부자재 보관실 등 직접 생산에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제조실에는 마이크로믹서 설비를 갖춰 한방화장품 및 기능성화장품을 나노입자로 처리해 피부의 진피까지 침투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순수 자동화 시스템을 신규 도입해 최종 수질을 0.3 마이크로미터 규조토처리 및 UV살균처리를 해 미생물에 대한 오염을 예방하고, 울트라 호머 믹서타입의 유화설비를 갖춰 고점도 제품 및 선크림 제품을 1일 1톤 처리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 생산부터 물류까지 전체 라인도 매우 효율적이다. 포장라인을 중심으로 원·부자재 창고 및 제조실 등이 배치돼 최고 효율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물류동은 150만개의 제품을 분류 보유할 수 있는 6단 랙 시설과 창고관리시스템(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을 운영해 주문 이후 배송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 최고의 물류시스템을 자랑한다.


특히 음성공장은 중부고속도로 음성 IC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전국 어느 곳이든 4시간 이내 제품 배송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조건도 갖추고 있다.


신기술 메카 기술연구원 청계천본사로 확장이전


55년 화장품 제조기술의 정수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신기술 개발의 메카인 기술개발연구소(현 기술개발연구원(C&I))다. 이 곳에서 친유성 제품이 주류를 이루던 1970년대 국내 최초로 피부 친화력이 우수하고 피부 호흡의 원할한 기능을 돕는 친수성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2000년 7월 기능성화장품법이 발효되자마자 국내 최초로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Adenosine)’ 함유 화장품을 개발해 기능성화장품 시대를 연 것도 한국화장품제조다.


지난해 4월 서울 청계천 본사로 기술연구소를 확장 이전함으로써 이 같은 연구개발능력은 한층 배가됐다. 회사 측은 기존 기술연구소를 기술개발연구원(C&I)으로 격상, 조직을 스킨케어 C&I 본부, 메이크업 C&I 본부, Research C&I 본부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 본부 아래 분원을 둬 보다 활발한 리서치와 연구를 통한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선보이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본사에 기술개발연구원이 자리잡게 되면서 신제형 및 신소재 개발 등 기존 연구분야를 세분화해 더욱 전문적이고 핵심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연구원 서울 이전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다지는 한편, B2B 컨설팅본부와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고객사에 최상의 제품을 최대한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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