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티션도 4차 산업혁명 대비해야”

2017 뉴로마케팅 포럼 개최, 미래비전 공유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3-09 0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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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몽드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2017 뉴로마케팅포럼이 지난 달 22일 서울 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렸다. [사진제공=누벨에스테틱시스템]

에스테티션과 스파테라피스트들도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에스테틱&스파 유일의 인문 포럼인 2017 뉴로마케팅 포럼이 지난 달 22일 서울 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렸다. 뉴로마케팅포럼은 전국 에스테틱&스파 CEO들과 뷰티업계 리더들이 모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으며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열린 포럼이다.


이날 포럼을 주관한 박정현 누벨에스테틱시스템 코몽드아카데미 원장은 인트로(intro)에서 ‘#스파는 미래다’라는 주제로 O2O 서비스 시대의 스마트 스파테라피스트의 모습을 제시하며 전문가 그룹이 융합해 팀플레이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임을 시사했다. 박 원장은 “스파는 이제 뷰티테라피 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모두 포함하는 확고한 미래”라고 강조하며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을 기반으로 하는 웨어러블 기기 등의 발달로 라이프스타일의 실시간 분석이 가능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 원인을 분석하고 조치하는 예방의학시대가 열릴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의 저자 이민화 교수(카이스트)가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에서는 현실과 가상이 인간을 중심으로 융합하는 4차산업에서의 혁명화 모델을 실제 우리의 헬스케어 사업에 적용하는 사례와 방법론을 제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2부 강연자인 안지현 원장(AnG 클리닉)은 ‘헬스케어의 미래:라이프스타일의 통합적 접근’이라는 제목으로 미래 의료산업과 뷰티산업의 융합된 헬스케어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전문성이 경계를 벗어나 헬스케어와 관련된 타분야의 전문가 그룹의 협업의 중요성을 강하며 신건강지식(호르몬, 영양학 등)을 알기쉽게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대미를 장식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마케터인 강민호 턴어라운드 마케팅 전문가그룹 대표의 강연은 ‘뉴노멀시대 새로운 가치창출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마케팅의 본질과 가치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사하며 마케팅의 가치는 결국 ‘belief’임을 정의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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