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더샘, 오송화장품박람회 참가 신청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8일 현재 81개사 참가신청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3-10 1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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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리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코스메카코리아, 더샘을 비롯한 81개 업체가 참가 신청했다. [사진제공=충청북도]

[CMN 심재영 기자] 충청북도는 오는 9월에 열리는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8일 현재 81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는 등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및 뷰티기업의 참여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특히 한국화장품 더샘과 코스메카코리아, 뷰티화장품 등 주요 업체가 참가 신청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KTX오송역에서 총5일간 진행된다.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현재 81개사가 참가신청을 한 가운데 K-뷰티를 선도하는 코스메카코리아, 더샘, 뷰티화장품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고 충청북도에 위치한 화장품 기업인 파이온텍, 에이치피앤씨, 뷰티콜라겐도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업인 ‘Manufaktur B.W. Nobis’와 중국 광둥성 중남부 연해에 위치한 주해시의 ‘주해화신기술유한공사’도 참가 신청했다고 충청북도 측은 밝혔다.


이들 기업은 이번 엑스포에서 전 세계 바이어와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올해 엑스포가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정보교류와 교역상담이 주로 진행되는 기업관과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와 현장 매칭이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출다변화를 위해 중국 위주가 아닌 동남아시아 지역과 중동, 유럽지역 바이어 초청을 전세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바이어와 기업간 사전정보 교류를 통해 수출상담회도 2,500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홈쇼핑과 국내 유명 쇼핑몰, 백화점 등 국내 상품기획사 20여명을 초청하는 상담회도 개최된다.


고근석 충청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아직 엑스포 개막이 6개월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참가기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통해 충청북도가 화장품·뷰티산업 발전의 잠재력을 입증하면서 명실상부 ‘K-뷰티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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