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단지 브랜드화, 프리미엄 가치 높일 터”

관련 업체와 협업체제 구축 … 한국 대표 마스크팩 집중 단지로 특화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3-17 오후 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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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CJM인터내셔널 대표


“마스크팩 시장이 급성장한 만큼 생산 시스템이 그 수준에 맞게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납기를 맞추는데 급급해 품질관리에 소홀한 면도 있는 게 사실이고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집중화 단지를 구상했습니다.”


이재희 CJM인터내셔널 대표는 마스크팩 전문 임가공 업체를 운영하면서 기존 생산구조에서 오는 한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기획, 연구부터 생산, 물류에 이르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단지를 구상한 이유다.


“무리해서 집중화 단지를 조성한 것은 글로벌 수준에 맞는 생산 시스템을 준비하지 않으면 마스크팩 산업이 무너질 것이란 판단에서에요. 기존의 임가공 가격 구조 변화 없이 생산 환경이 개선되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집중화 단지라는 협업 체제를 기획했습니다. 이를 통해 원가 절감과 납기 단축 시스템을 구축, 경쟁력을 높인 것이지요.”


중소 규모의 다양한 생산기업들이 힘을 모아 시장에 대응,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현재 CJM인터내셔널 외에 부자재 업체인 가온인터내셔널과 형상 파우치류 임가공 업체인 엔티코가 입주해 협업체제를 갖췄다. 이를 통해 마스크 시트, 아이 패치, 코팩, 손, 발 패치류 등 각종 시트, 패치류를 비롯해 스텝별 마스크 상품에 이르기까지 마스크팩의 모든 것이 생산 가능하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부직포 원단에 따른 다양한 대응도 가능하다.


“부직포류는 물론 하이드로겔, 바이오 셀룰로오스에 이르기까지 마스크팩의 모든 부분에서 대응이 가능합니다. 부직포도 비장탄, 죽탄, 큐프라, 텐셀, 극세사 등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마스크팩은 이제 완벽한 하나의 카테고리로 형성돼 있는 만큼 원단도 이에 맞춰 진화하고 있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에 요구에 맞는 다각화,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우리는 거기에 맞춰 원단과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갖춘 이유다. 부직포 소재 개발과 함께 에센스 전달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는 장기적으로 마스크팩에서 기초, 색조를 아우르는 종합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석이다.


“장기적으로 이번 집중화 단지가 자체적으로 브랜드가 되도록 하는 게 목표에요. 횡성 한우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화장품 전문 단지로 브랜드화하겠다는 것이지요. 적어도 마스크팩에 관한한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 단지로 이름을 알리고 싶습니다. 단지 전체를 특화해 경쟁력은 물론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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