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2천억’ 애경화장품 역사 다시쓰는 대박브랜드

홈쇼핑 점령하고 백화점·면세점으로 유통채널 확대 … 신제품 VX도 매회 매진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3-19 21: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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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칸타 월드패널 공동조사]

2017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 파운데이션 에이지 20’s



[CMN 박일우 기자] 에이지 20’s가 2년 연속 파운데이션 부문 1위에 올랐다. 2위와 격차가 엄청난 압도적인 1위다. 소비자 요구가 빗발쳐 홈쇼핑 전용에서 백화점, 면세점 등으로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올해는 중국을 비롯 일본, 동남아 등 해외시장 공략도 본격화하며 글로벌 파운데이션 1위를 향한 도약을 시작한다. 출시 3년만에 내수매출로 2천억원을 돌파한 이 놀라운 성장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누적판매 1,700만개 원조 에센트 팩트 위엄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 고광현)의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 20’s(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가 출시 3년만에 누적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원조 에센스 팩트로서 입지를 굳혔다.


에이지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2013년 9월 출시 이후 26개월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 이후 단 10개월만에 누적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370만 세트, 단품기준으로 1,700만개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하고 홈쇼핑 방송에서 매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애경화장품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대박화장품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한 에이지 20’s ‘에센스 커버팩트 VX(VITAL EXTREME) 에디션’은 11월 7일 런칭방송에서부터 방송 종료 13분전에 전량 완판은 물론 매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홈쇼핑 방송 총 49회 중 47회의 매진 기록을 세울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원조 에센스 팩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에이지 20’s 에센스 커버팩트가 이 같은 성과를 보이는 이유로 탄탄한 제품력과 입소문을 꼽고 있다.


에이지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에센스 포켓 기술’로 파운데이션에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68% 함유된 독특한 제형과 촉촉함, 커버력을 모두 갖췄다. 이런 특·장점으로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 성장을 거듭해 ‘에센스 팩트’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냈다.


또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각기 다른 계절에 따른 피부변화에 맞춰 업그레이드 된 시즌 제품을 선보이며 시즌이 거듭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회사 측은 실제 입소문을 통해 3040 여성은 물론 20대 여성까지 구매층이 확대되면서 신규 구매자의 유입 및 기존 소비자의 재구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생팩트’, ‘모녀팩트’, ‘완판팩트’ 등 수많은 애칭을 얻으며 홈쇼핑 뷰티 1등 제품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국내 넘어 글로벌 파운데이션 1위 정조준


에이지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홈쇼핑전용 제품에서 더 나아가 면세점, 백화점, 온라인 등 온·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지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2015년 12월 HDC신라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63 등 시내면세점 입점을 시작해 2016년 5월 신세계면세점 입점 이후 두타면세점, 2016년 12월 신라면세점 등으로 입점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월엔 국내 최대 롯데면세점 본점에 공식 입점했다. 회사 측은 이를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의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면세점에서도 인기몰이는 이어지고 있다. 면세점 진출 10개월만인 지난해 10월 면세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불과 3개월만인 올 1월에는 누적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최초 누적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기간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빠른 성장이다.


또 오프라인에서도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요청에 힘입어 지난 9월 1일 AK플라자 수원점에 오프라인 공식 1호점을 오픈하고 백화점에도 진출했다.


애경 관계자는 “화장품에 대한 평가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우리나라 소비자를 만족시킨 만큼 K-뷰티를 이끄는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권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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