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코스, ‘2017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기업 인지도ㆍ신뢰도 제고…글로벌 경쟁력 향상 기대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7-03-30 22: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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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OEMㆍODM 전문 기업 그린코스가 기술 경쟁력과 수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7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김포 공장의 모습 [자료제공=그린코스]

[CMN 이정아 기자]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에 따라 대외 신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탄탄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7일 밝힌 그린코스(대표 김용인) 관계자의 소감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기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공동으로 선정하고 이들 기업이 ‘월드 클래스 300’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전국 중소기업 약 354만 개(출처:중소기업청) 업체 중 129개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금년 선정된 129개 글로벌 강소기업은 평균 매출액 235억 원,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47.0%, 3년 평균 R&D 투자 비율 3.7%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 받았음을 의미한다.


지난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화장품 제조업 최초 투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그린코스는 화장품, 의약외품, 동물용의약외품 OEMㆍODM 전문 기업으로 R&D 부문 경쟁력과 수출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이번 2017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에도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앞으로 4년 동안 중소기업청과 지자체가 연계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2년간 6억 한도의 R&D와 4년간 2억 한도의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지자체의 경우 지역별로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프로그램(금융, 마케팅, 인력 등)을 마련하여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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