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8월 서울에서 만난다!

서울전람-코이코, ‘인터뷰티페어코리아’ 공동 개최 협약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4-17 16: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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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코(대표 김성수, 사진 왼쪽)와 서울전람(대표 김민수, 사진 오른쪽)이 인터뷰티페어코리아를 공동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CMN 심재영 기자]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국내 전시 주최사 서울전람과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가 공동 주최하는 화장품·미용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 ‘인터뷰티페어코리아’가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되는 ‘2017 인터뷰티패션코리아’는 화장품·미용 트렌드를 선도할 뷰티산업 종합박람회로 국내외 화장품·미용 기업들과 바이어들의 대거 참가가 예상된다. 또한 뷰티 세미나와 구매상담회, 미용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 헤어, 살롱 전용 제품, 두피, 네일, 스파, 포장, 이너뷰티(헬스푸드) 등 다양한 여성제품들을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국내 및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업체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3일 언론사 간담회에서 양사 관계자는 “비즈니스 미팅이 활발해 지면 자연스럽게 일반 참관객의 현장 판매도 늘어날 것”이라며 “현장 판매 목적이 우선 시 되었던 기존 국내 화장품·미용 박람회와는 달리 전문적인 B2B 전시회를 위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사를 중점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화장품·미용업계에서는 두 회사의 공동 주최가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3만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의 국내 바이어군은 대형 유통사 MD,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살롱, 무역 등으로 예상되며, 해외의 경우 유력 매체사인 익스포트 매거진(Export Magazine), 에스테티카(Esthetica)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우선 홍보될 예정이다. 또한 미용·살롱 관련해서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원사 6만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다수의 회원이 미용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명실상부한 뷰티 전문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언론사 간담회에서 서울전람 김민수 대표와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국내에 많은 뷰티 관련 전시회가 있지만 외국 유수의 전시회와 비교했을 때 아직은 미흡한 것이 많다”며 “이번 서울전람과 코이코의 윈-윈 전략을 통해 해외기업 참가 유치 및 해외 바이어 초청에 따른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자체적으로 국내 및 해외 마케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들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뿐 아니라 대중과의 만남을 통해 시장의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뷰티상품관 관련, 한국에서 가장 많은 해외전시회에 한국 공동관으로 참가하는 코이코의 해외 협력사를 통해 많은 해외 바이어 유치에 노력하고 외국 전시 개최자들과 협력해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적인 뷰티 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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