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지난 20일 서울 신사동 사옥에서 개최한 사업파트너 모집 설명회가 성공적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이자 설립 14년 만에 시가 총액 13조를 달성한 셀트리온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고자 새롭게 출범한 셀트리온스킨큐어(CELLTRION SKINCURE)가 성공신화를 함께 써내려갈 사업파트너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약 2시간에 걸친 사업설명회를 통해 대리점 창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창업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 상담이 진행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최근 사드 영향으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화장품 업계가 마케팅과 광고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셀트리온스킨큐어는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이어가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기존 화장품 사업 종사자는 물론, 비경험자도 관심을 갖고 참석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예비 사업 파트너에게 타사 대비 파격적인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사업 관리 시스템 및 투자로 초기 운영의 부담을 덜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대료 지원 △인테리어 지원 △강사비 지원 △판매사원 지원 △견본 판촉 파격 지원 등 초기 구축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총체적으로 지원한다.

대리점 개설 이후에도 수당 외 장려금을 판매사원에게 지급해 조직 및 유통의 안정화로 대리점주의 부담을 덜고, 원활한 대리점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전폭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채널의 연계가 가능한 N유통망을 구축해 조직의 유동성을 높였다. 판매사원과 대리점주를 위해 1인1쇼핑몰 개설이 가능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 이는 판매자가 SNS 등에서 링크 공유만으로 판매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자동적으로 실적에 반영돼 판매 및 관리가 손쉬운 것이 장점이다. 이처럼 온라인 채널은 물론, 전국 각지의 셀트리온스킨큐어 센터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접점을 높였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백화점, 면세점, H&B, 홈쇼핑, 온라인 등의 기존 채널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함과 동시에 직영매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와 모바일이 접목된 신규 채널 구축을 통해 유통 채널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또 서울, 광주, 대전 등 주요 핵심 상권에는 직영점 형태의 메인 매장을, 지역 상권에는 카페 타입, 에스테틱 타입, 클래스 타입 등의 서브 매장을 오픈해 오프라인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가 시간이나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숍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셀트리온스킨큐어 본사에서 사업파트너 모집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리점 사업 유치에 나선다. 1588-8829로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셀트리온스킨큐어는 김태희를 모델로 한 신제품 ‘셀큐어 듀오비타펩 얼티밋 에센스’ TVC와 이범수 가족이 출연한 ‘포피네’ TVC를 주요 채널에 온에어하는 등 공격적인 브랜드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고 모델 한지민을 활용한 한스킨 신규 지면 광고도 공개할 예정으로 사업파트너 모집과 함께 브랜드 홍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