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1분기 영업익 49억원…4.18% 감소

국내 경기침체·해외 여행객 감소로 매출 실적 부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5-08 16: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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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8% 줄어든 4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59억원,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1%, 35.55% 감소했다.


에이블씨엔씨 홍보팀 관계자는 “이는 국내 경기 침체와 해외 여행객 감소, 환차손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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