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다르게·답게 네트워크 신화를 만들겠습니다”

명품 브랜드 주디스리버 화장품 론칭
차별화 전략으로 2025년 1조 달성 목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5-17 17: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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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쏠렉 회장


[CMN 심재영 기자] “쏠렉은 ‘바르게’, ‘다르게’, ‘답게’의 경영전략으로 10년, 30년, 100년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쏠렉 사업자들이 30년 후에도 회사와 함께 할 수 있는 꿈의 미래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한국으로부터 시작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넘버원 네트워크 기업을 만들겠습니다.”


웅진코웨이 시절 중국법인장과 웅진화장품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리엔케이를 총괄했던 조정현 회장이 최근 명품 브랜드 ‘주디스리버(JUDITH LEIBER) 코스메틱’을 국내에 론칭하며 화장품 업계에 도전장을 냈다. 조정현 회장이 CEO를 맡은 쏠렉(SOL:RX)이 그 주인공으로 ‘쏠렉’은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에스디생명공학이 투자한 종합유통플랫폼 법인이다.


조 회장은 “제가 총괄을 맡았던 웅진코웨이 화장품 리엔케이는 2010년 9월 15일 론칭 시점부터 2011년까지 불과 1년여의 기간에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면서 “이렇게 짧은 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더퍼스트멤버십’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더퍼스트멤버십은 일정 회비를 내면 3년 또는 10년간 모든 제품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당시 회원으로 가입한 3만여명이 리엔케이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


“화장품의 다양한 판매 방법 중 인적 판매는 가장 훌륭한 판매 방법입니다. 국내에서도 톱 브랜드인 설화수나 오휘가 백화점, 면세점과 함께 방문판매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쏠렉도 이런 명품 브랜드들의 장점을 살릴겁니다. 그러나 다르게 할 겁니다. 쏠렉은 백화점, 면세점과 함께 방판이 아닌 네트워크 판매를 기본으로 하고 ‘주디스리버’라는 명품 브랜드 화장품과 잘 알려진 배우 김효진을 전속모델로 발탁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겁니다.”


조 회장은 “방문판매는 사양길로 접어들었지만 네트워크 판매는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불법 피라미드의 이미지 때문에 네트워크 판매에 대부분 부정적인데 한국암웨이, 뉴스킨, 메리케이 등이 네트워크 판매로 큰 성공을 거둔 회사들이다. 쏠렉은 한국에서 만든 화장품으로 전세계가 인정하는 최초의 네트워크 판매 기업으로 성장해 2025년 1조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확신했다.


헐리우드 배우들과 미국 퍼스트레이디가 즐겨 사용하는 클러치백으로 유명한 ‘주디스리버’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세계 최초로 발매한 ‘주디스리버 화장품’이라면 네트워크 판매에 대해 소비자들이 선입견을 갖지 않게될 것이라는 게 조 회장의 생각이다. 조 회장은 “주디스리버는 이름만 그럴 듯한게 아니라 패키지 디자인에서부터 내용물까지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노력을 기울인 최상의 화장품”이라면서 “주디스리버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수백번의 디자인 작업을 거치는 노력 끝에 패키지를 완성했고 와인증류방식을 이용한 추출물을 정제수 대신 사용했으며 전 제품에 5세대 신물질인 유리딘(uridine)을 사용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지금까지 국내 많은 네트워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겨뤄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수많은 업체들이 창업과 실패를 거듭했다”면서 “쏠렉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한국 네트워크 사업자들의 장점을 살려서 이들 사업자가 존중받고,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한 네트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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