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 추구 ‘휘게 스타일’에 어울리는 향수 인기

공간별로 4711 아쿠아콜로니아, 클린 오프레쉬, 모노템 등 주목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5-17 20: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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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휘게(Hygge) 라이프 스타일’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뷰티 분야에 ‘휘게 스타일’이 적용되고 있다. 특히 향수는 휘게 스타일을 구현하는 적합한 제품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휘게(Hygge)’는 덴마크어로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을 뜻하며, 올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정서적이고 편안한 안식을 찾는 것이 휘게 라이프 스타일이다. 뷰티 분야에서도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만족감을 전하는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향기는 기분을 좋게 해주거나 힐링 효과를 전달, 다양한 휘게 스타일로 적용되고 있다. 향수 전문 수입, 판매업체 씨이오인터내셔널이 휘게 라이프 스타일을 적용한 향수 아이템을 공간 별로 나누어 룸(Room)과 홈(Home), 실외(Perfume) 등으로 제안한다.


룸 – 4711 아쿠아콜로니아

나만의 휴식을 위한 향수로 정평


오데코롱의 원조, 독일 명품 향수 브랜드 ‘4711’이 선보이는 아쿠아 콜로니아 시리즈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과일 향수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오로지 나만의 휴식을 위한 향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그중 화이트피치 앤 코리앤더‘와 ‘레몬 앤 진저’가 대표 제품이다.


화이트피치 앤 코리앤더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 주는 데일리 향수다. 프레시한 피치 향과 생기 넘치는 코리앤더 향이 만나 고단한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피로하거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부드럽고 상쾌한 복숭아 향과 시트러스한 감귤 향, 톡 쏘는 스파이시한 향취의 코리앤더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보틀은 기존 아쿠아 콜로니아 라인의 시그니처인 크리스탈에, 생기를 가득 담은 듯한 살구색을 더했다. 기분 전환을 원하는 남녀에게 추천.


레몬 앤 진저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레몬나무 언덕을 걷는 듯한 컨셉을 모티브로 탄생한 향수. 새콤한 레몬과 따뜻한 진저가 만난, 톡톡 튀는 향이 어우러졌다. 지중해의 햇빛을 받아 잘 익은 레몬의 새콤하고 향긋한 느낌과 부드럽고 따스한 진저의 조화가 돋보인다.


보틀은 톡 쏘는 레몬과 같이 눈부신 옐로우 컬러의 레이블과 격자무늬가 돋보이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취했다.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고 싶은 남녀에게 추천.


홈 - 클린 오프레쉬 시리즈

향수부터 방향제까지 모두 활용 가능


거실이나 화장대 등 집안 분위기를 바꿀만한 향수 아이템으로는 컬러풀한 보틀이 돋보이는 라이프 프래그런스 브랜드 ‘클린’의 오프레쉬 시리즈가 적합하다. 컬러풀한 보틀에 향수는 물론 룸 스프레이, 홈 프레그런스(방향제)로도 모두 활용이 가능한 실속 아이템이다.


클린 오프레쉬 시리즈는 클린의 베스트셀러 향수인 웜코튼, 쿨코튼 등에 상큼한 과일 향취를 더해 웜코튼&만다린, 쿨코튼&그레이프프룻, 프레쉬런드리&라벤더, 에어&코코넛워터, 레인&페어, 스킨&바닐라 등 6종으로 새 컨셉을 가미해 단장했다.


이중 웜코튼&만다린과 쿨코튼&그레이프프룻이 인기 제품이다. 웜코튼&만다린은 알데히드의 포근함에 상큼한 만다린이 첨가됐으며 머스크의 따뜻함으로 마무리되는 밝고 매력적인 향을 담았다.


쿨코튼&그레이프프룻은 햇빛에 말린 섬유와 신선하고 시트러스한 자몽에 신선한 자스민, 달콤한 허니가 만난 이색적인 조합이 균형을 이루는 향수다.


디자인은 각 향취를 대표하는 에메랄드, 블루, 퍼플, 그린 등의 다채로운 컬러로 이뤄졌다. 기존 클린 향수보다 넉넉한 175ml 용량의 빅 보틀로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됐다. 온 가족이 언제 어디서나 뿌릴 수 있는 라이프 프레그런스로 추천.


실외 – 단일 향조의 모노템

이탈리아 자연에서 영감 얻은 향수


모노템은 단일 향조라는 뜻으로, 이탈리아 베니스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수 전문 브랜드다. 무엇보다 모노템은 하나의 주제를 컨셉으로 자연 향수 시리즈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가드니아’는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하는 싱그러운 가든을 떠올리게 한다. 가드니아와 만다린 향이 주원료로 사용돼 청아하고 맑은 여성의 느낌을 가득 담아냈다. 향취는 은은하고 포근한 가드니아의 풍성한 플로럴 향취와 싱그럽고 상큼한 만다린 향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보틀은 유럽 왕실을 연상시키는 엘레강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클래식하고 심플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추천.


‘만다리노’는 햇살의 따스한 에너지를 연상시키는 만다린 향이 듬뿍 담긴 상큼한 향수다. 무거워진 어깨를 조금은 더 가볍게 만들어줄 활력을 더해주며, 피로와 스트레스까지 풀어줄 만하다.


향취는 코끝을 쨍하게 만드는 만다린 향과 시트러스 향이 가미돼 풍성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상큼한 향이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보틀은 지중해의 눈부신 햇빛을 담은 듯한 밝은 오렌지 컬러의 디자인으로 심플한 매력이 느껴진다. 모던하고 우아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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