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보그헤어, 관악구청과 업무 협약
관악구 독거노인·취약계층 미용 자원봉사 지원 약속
[CMN 심재영 기자] 국내 최대 미용 프랜차이즈는 미창조 리안헤어(RIAHN)·보그헤어(VOG)는 지난 18일 브랜드 본사 관할 구청인 서울 관악구청 구청장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창조 유상준 대표이사와 관악구 유종필 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미창조는 관악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등 필요한 대상들에게 미용봉사 재능기부와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그 첫 번째로 매달 넷째주 금요일은 본사 교육장에서 염색 미용봉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취약계층에게 미용분야의 문화헤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상준 대표이사는 “미용이라는 재능기부가 미약하나마 관악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창조는 지난 16일 부천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인적교류와 기술, 지식 정보교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