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헤어샵, 플랫폼 공략 성공 컨퍼런스 ‘성황’

홍대 감각·파란헤어·건대 미앤희 등 톱 미용실 대표 직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5-19 22: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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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헤어샵은 지난 달 27일 코엑스에서 카카오헤어샵 플랫폼 공략 성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하시스]

[CMN 심재영 기자] 미용실 예약 O2O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이 지난 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7 헬스&뷰티위크에서 ‘카카오헤어샵 플랫폼 공략 성공 컨퍼런스’를 개최해 화제가 됐다.


200여명의 미용실 원장, 디자이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이날 컨퍼런스는 총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헤어샵 성장사례와 활성화 포인트(하시스 이재규) △시술사진과 SNS로 매출 만들기(홍대 감각 하루) △직원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 만들기(파란헤어 유주호) △직원이 잘 팔 수 있는 메뉴 만들기(미앤희 김광호) 등의 주제로 카카오헤어샵 지역 1위 매장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하시스 이재규 CGO의 강의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은 ‘카카오헤어샵 성장사례와 홈개편 핫포인트’를 주제로 매장의 실제 운영사례와 입점 매장들의 매출, 접객수, 객단가 등 성장그래프를 공개하는 한편, 최근 개편된 홈화면을 공략하여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재규 CGO는 “역사장 최악의 불경기라고 하는 2017년, 매장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 큰 플랫폼이 바로 카카오헤어샵”이라면서 “강의를 통해 전달된 노하우를 토대로 매장에서 좀 더 실천하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홍대 트렌드살롱으로 꼽히는 감각의 하루 대표가 직강으로 ‘시술사진과 SNS로 매출 만들기’ 비법을 전수했다. 강의를 통해 하루 대표는 콘텐츠 개발과 SNS의 활용을 통해 매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매장의 노하우를 100% 공개, 실사례를 들어 매장 안에서 손쉽게 헤어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SNS에서 집중받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체계적인 본사 관리 시스템으로 서울, 경기, 대구 등 전지역의 직영, 가맹점의 매출 성장 효과를 내고있는 파란헤어 본사 유주호 대표가 ‘직원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 만들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최신 트렌드를 직원들에게 이해시키고 적응시키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 △방향성제시 및 활용교육 △직원이해 및 동기부여 △고객 CRM 재정비 △서비스 리뷰 등 고객관리 △콘텐츠 제작 확보 △운용모니터링 △콘텐츠 양성활용교육 △주기적인 피드백 등 세부 사례를 소개했다.


강의를 통해 유주호 대표는 “호황일 때는 능력 차지가 보이지 않지만 불황에서는 진정한 강자만이 살아남는다”며 “온라인 시장의 다변화로 미용실도 이제 다양한 기술도입과 마케팅을 해야 한다. 콘텐츠의 다양성과 활용이 중요한 시점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세션으로 건대 지역에서 미앤희, 이철헤어커커, 라뷰티코아 등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광호 대표가 강단에 섰다. 그는 ‘직원이 잘 팔 수 있는 메뉴 만들기’ 강의를 통해 기존에 해왔던 익숙한 것들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메뉴의 재구성은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임을 강조했다. △매장의 고객층을 고려한 메뉴 △직원의 장점을 살리는 메뉴 △반감을 사진 않는 합리적인 가격 △고객이 다가가기 쉬운 메뉴 등 기존 메뉴의 재구성 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매장 만의 감성메뉴와 어우러지는 가격정책, 직원 프로모션 등을 통한 매출 성장추이를 보여주며 매장의 직원들의 변화, 그리고 실적을 다시 한번 피력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미용실 예약을 위한 버티컬 플랫폼 카카오헤어샵은 1일 평균 42만명의 고객들이 접속해 매장을 탐색하고 있는 서비스로 입점 매장들이 고객의 선택을 좀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서울 한남동 카카오교육장에서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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