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소비 키워드 ‘F.L.Y’

올리브영, 헤픈세일 소비동향 중간 집계 ‘Fast, Loss, Young’ 선정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6-07 2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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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올리브영은 헤픈(What happened?)세일 소비동향 중간 집계(5월31일~6월2일)를 통해 올 여름 소비 키워드를 ‘F.L.Y(플라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봄 세일 같은 기간(3월2일~3월4일)의 소비 키워드가 립스틱·대용량 등과 같은 ‘불황형 제품’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여름 세일은 유독 ‘바캉스 아이템’과 ‘신진 브랜드’ 경험에 지갑이 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 여름 소비 키워드 F.L.Y(플라이)는 △FAST, 바쁜 일상과 가벼운 바캉스 파우치를 고려한 ‘퀵 뷰티’ 제품 △LOSS,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올 여름 새로운 트렌드 ‘먹슬림’(먹다+Slim) 열풍 △YOUNG,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급성장한 신생 브랜드의 약진과 더 젊어지고 싶은 영포티(젊은 40대) 증가의 의미를 담고 있다.


FAST, 더 간편하고 빠른 케어1 퀵 뷰티 인기

갑작스러운 폭염에 퀵 뷰티 제품들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퀵 뷰티 제품은 사용 시간을 단축시켜주거나 여러 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제품을 뜻한다.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스틱형 제품군의 매출은 지난 봄 세일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0%나 신장했다. 기존 자외선차단제에 국한됐던 스틱 제형이 클렌징, 메이크업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LOSS, 먹으면서 뺀다! 먹슬림(먹다+Slim) 열풍

최근 건강하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한다는 먹슬림(먹다+Slim) 열풍이 일면서, 식사대용식과 다이어트 보조제의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탄수화물 섭취가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주는 다이어트 보조제 등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YOUNG, 신생 브랜드 약진 ‘영포티’ 증가 주목

‘미팩토리’, ‘유리카’, ‘브리스킨’ 등 소셜네트워크(SNS)에서 먼저 입소문이 나고 성장한 브랜드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가성비 열풍 속, 해시태그(#)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제품력을 인정받으면 단숨에 스타 상품이 되는 시대가 됐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40대 ‘영포티(Young Forty)’의 방문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 봄 세일과 비교해 40대 이상의 방문 비중이 2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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