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박일우 기자] 스킨푸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Korea Brand Recommendation Index)’ 조사에서 화장품 브랜드숍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은 KMAC가 대한민국 최초로 실시한 추천 관점에서의 브랜드 평가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100개 산업의 제품, 서비스, 기업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수준을 측정한다.

이 조사는 최근 모바일과 SNS의 발달에 따라 긍정 구전이 최종 구매이용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 소비자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브랜드 추천 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결과는 지난 2008년부터 브랜드 추천과 관련된 지수와 데이터를 축적해 작년 처음으로 조사 내용이 공개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 1월 중순까지 3개월에 걸쳐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2000여명에게 1:1 개별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이 중 화장품 브랜드샵 부문의 응답자는 984명이다.

이번 평가에서 스킨푸드는 여타 화장품 브랜드숍들보다 가장 높은 수준의 소비자 추천을 받아 화장품 브랜드숍 부문에서 당당히1위를 차지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추천 1위 선정 결과는 스킨푸드가 좋은 푸드를 통해 아름다움을 누리실 수 있도록 고객만족에 발 맞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푸드 스토리와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스킨푸드는 ‘먹어서 좋은 음식은 피부에도 좋다’라는 모토와 함께 ‘푸드’라는 차별적이고 독특한 콘셉트를 담아 탄생한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로, 독특하고 확실한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제품력으로 인정 받고 있다. 무엇보다 푸드 코스메틱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걸맞게 푸드를 연상시키는 제품의 용기, 향, 텍스처까지 일관된 푸드 이미지를 적용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킨푸드는 소비자와 보다 가까운 접점에서 소통하려는 다양한 시도와 함께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킨푸드의 콘셉트를 고스란히 담은 신사동 가로수길 컨셉스토어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의 운영 또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스킨푸드만의 차별화 요소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