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차입금 상환, 운영자금 조달 등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 예정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6-21 1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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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한국콜마가 19일 회사 운영 자금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회사측은 당초 5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니 사전 수요 조사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 1,000억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6월 9일 진행된 수요 조사에 총 4,800억원이 참여, 약 9.6: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회사채 금리는 연 2.531%로 결정됐다. 16일자 A0등급의 민평금리(3.071%) 대비 -54bp가 적용돼 A+ 등급을 넘어서는 금리가 적용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회사채 시장에 처음으로 데뷔하다 보니 신용평가가 다소 낮게 책정됐으나 시장에서는 이미 이미 A+ 이상의 가치로 평가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시장관계자 또한 “한국콜마는 매출과 영업실적 등 대부분 지표가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며 “영업실적 제고는 부채비율, 순차입금 의존도 등 재무 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유입된 자금을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을 조달하는 재무 구조 개선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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