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의 도전’ 걱정까지 닦아주는 안심 물티슈

팩토리얼, 천연 100% 모링가 물티슈로 새 패러다임 제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7-06-21 2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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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걱정까지 닦아주는’ 안심 물티슈가 나왔다. 화학성분 0%다. 먹어도 안전한 ‘100% 모링가 발효 추출액’만 함유됐다. 영유아 등 누구나 마음 편히 쓸 수 있다. 눈이나 입을 닿아도 안심이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팩토리얼 브랜드 론칭을 알리며 첫 제품인 모링가 물티슈를 공개한 이동열 팩토리얼 대표이사는 “0.1%의 도전을 시작한다. 그동안 물티슈 안전성 이슈가 계속 불거져 관심을 두고 있었다. 우리는 0.1%와도 타협하지 않는다. 화학성분 0%를 고집한다. 이것이 팩토리얼의 정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는 ‘팩토리얼(factorial)’은 1부터 자연수 n까지의 곱을 의미하는 수학용어로 팩토리얼이 향후 보여줄 기술과 혁신의 무한성을 의미한다. 첫 번째 혁신 제품이 이날 선보인 ‘모링가 물티슈’다.

이동열 대표이사는 행사장에서 물티슈를 꺼내 손바닥에 꾹 짜낸 뒤 모링가 발효 추출액을 직접 마시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라베르샤의 새 이름 팩토리얼로 문화를 선도하고 싶다. 고객에게 제품을 팔기 보다 신뢰를 팔고 싶다. 타사와 경쟁하지 않고 우리만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의 도전을 지켜보고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팩토리얼 모링가 물티슈에는 또 팩토리얼만의 독자적 생물 전환기술로 특허받은 고유 균주를 활용한 최첨단 ‘FX(Factorial Fermentative eXtract)’ 발효 공법이 적용됐다. 안점막 무자극 시험, 구강점막 무자극 시험 등 7가지 무자극 무독성 시험도 완료했다. 원단은 프리미엄 엠보싱으로 처리돼 부드럽다.


경북대 농학박사 출신으로 모링가 연구의 대가이기도 한 팩토리얼 R&D 센터장 최석원 박사는 “물티슈 제품의 강점은 편의성, 문제점은 유해성이다. 편의성을 살리면서 유해성은 없애는 연구에 몰두했다. 천연물에 집중했고 기적의 식물 모링가에서 그 답을 찾았다”며 “히말라야가 원산지로 척박한 곳에서 잘 자라는 모링가는 세계적으로 1600편 이상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팩토리얼측은 무엇을 넣느냐가 아닌 무엇을 빼느냐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 탄생시킨 천연 유기농 원료 모링가 발효 추출액 100% 물티슈를 앞세워 국내 물티슈 시장의 20%를 점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물티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각오다. 60매 캡이 4990원, 20매 휴대용이 1900원, 1매 휴대용이 200원인데 가격 저항 부분은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에 맡길 생각이다. 베이비 클렌징과 로션이 차기작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팩토리얼 브랜드 모델에 발탁된 배우 김상중을 비롯 육아맘의 워너비 배우 박은혜, 김가연, 뮤지컬 배우 김소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링가 물티슈의 차별성과 뛰어난 제품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팩토리얼 랩’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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