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스톱 프로세스’로 화장품 OEM·ODM 혁신 이끈다

메가코스, 화성센터 가동…올 9월 한중 동시 생산 체계 구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6-22 오후 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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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소통, 혁신과 열정, 고객만족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신속, 정확, 만족의 고객대응에 전력을 기울이는 화장품 OEM·ODM 전문 개발 생산 기업 ‘메가코스(MEGACOS)’ 화성센터가 지난 5월 시설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올 9월 중국 저장성 평호지역 공장이 완공되면 한중 동시 생산 체계가 구축된다. 메가코스는 원 스톱 프로세스을 통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OEM·ODM 업계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화성센터, 연간 5,745톤 생산 가능


메가코스 화성센터는 마스크팩, 형상 파우치를 포함해 총 연간 생산규모가 5,745톤에 달하며 수량으로는 7,100만개에 달한다. 메가코스는 모회사 토니모리에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함과 동시에 3개월의 생산실적을 바탕으로 CGMP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ODM 사업에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메가코스(MEGACOS)’는 영어로 ‘큰’, ‘거대한’이라는 뜻의 ‘Mega’와 화장품의 뜻을 가진 ‘Cosmetics’의 합성어로 ‘용기 디자인부터 완제품 디자인까지 모든 화장품의 용기, 소재, 개발 및 공급에 대해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설립 초기 후발업체라는 이유로 화장품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2016년 R&I센터 설립 및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2017년말 중국(평호) 공장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향후 글로벌 해외 ODM 개발 및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외 화장품 전문 개발 및 생산 기업으로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정현관 이사는 “메가코스는 중국 저장성 평호지역에 설립 중인 공장이 오는 9월경 완성되면 한중 동시 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며 “이 공장이 완공되면 제품 원가가 절감돼 수익구조가 개선됨과 동시에 새로운 수익원이 창출되기 때문에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구개발 강화로 OEM·ODM 신흥강자 부상


메가코스 R&I 센터는 소재·제형 개발, 안전성·유효성 자체 검증을 통한 기반기술 연구실, 스킨케어 연구실, 스킨케어 응용연구실로 구성된 기초연구소와 베이스 메이크업 연구실, 포인트 메이크업 연구실로 구성된 색조연구소 및 향료연구실, 디자인 연구소 등 60여명의 전문 연구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메가코스가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화장품 OEM·ODM 업계의 신흥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제품 개발부터 화장품 용기 제작, 케이스 포장과 아웃박스 포장까지 화장품이 완제품으로 생산되기 위한 모든 코스를 원 스톱 프로세스(ONE STOP PROCESS)로 운영할수 있는 것도 메가코스의 장점이다. 타사 대비 제품 개발 소요 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메가코스는 실제로 원 스톱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개발-디자인-생산-품질-포장까지 15일만에 미국 ROSS사에 공급을 완료하는 쾌거를 이뤘다.


회사측 관계자는 “기존 화장품 OEM·ODM 회사가 설립 초기에 겪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기업 발전에 저해요소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후발주자로서의 시장 경젱력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차별화에 있다고 여겼다”며 “이는 메가코스 만의 원 스톱 프로세스라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이미지 구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OEM·ODM 후발주자로서 어설프게 경쟁사를 따라 하기 보다는 자신 만의 무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원 스톱 프로세스’에 바이어 이목집중


혁신만이 살길이라는 전략은 메가코스를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전쟁터라 불리는 중국에서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을 통해 메가코스 만의 우수성을 전파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 달 열린 2017 상해화장품미용박람회에서 200개 업체 이상의 바이어 상담과 제품 공급으로 이뤄지는 바탕이 됐다.


상해화장품미용박람회에서 메가코스는 ‘원 스톱 프로세스’를 집중 소개했다. 메가코스가 원료 제조-원료 가공, 제품 개발-용기개발과 제조-패키지, 유통까지 일관된 제조라인을 갖췄음을 집중 홍보한 것이다.


정현관 이사는 “메가코스 차이나의 경우, 이미 중국 로컬 8개 기업과 161개 품목(기초 112종, 색조 49종)의 납품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바이어들은 차별화된 아이템을 궁금해하고 특이한 제형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메가코스는 화성공장 준공과 함께 절강성 평호에서 제조-생산-패키지-단상자까지 가능한 클러스트가 조성돼 로컬 바이어들의 주문에 대응할 채비를 갖췄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정현관 이사는 “중국 시장은 지역이 넓은데다 다양한 소비층이 존재하는 거대 시장이어서 글로벌 기업조차 중국 전체를 커버하기 어렵다”며 “따라서 로컬 기업의 성장에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즉, 메가코스 차이나가 공장을 건설 중인 가운데 로컬 브랜드의 주문을 미리 받아놓을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중국 시장이 역동적이고 확대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 메가코스는 2017년 국내 OEM·ODM 화장품 전문 기업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나노융합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총 사업비 42.5억원)에 선정돼 정부기관과 세계최초로 ‘나노촉매를 이용한 주름개선용 바르는 인조 피부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헤어, 바디, 의약품 및 의약외품 등 모든 제품에 적용될 기반기술을 획득해 메가코스 만의 혁신을 통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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