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 ‘혁신 뷰티 제품 무역상’ 수상

10여년간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홍보에 지속적 노력 높이 평가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6-27 11: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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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6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IBITA 어워드’에서 ‘혁신적인 뷰티 제품 무역상(Innovative Beauty Product Trad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혁신’에 초점을 맞춰 화장품 제조 시장과 뷰티 시장에 공헌을 했거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주최·주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37년간 헤어ž바디ž유아용 화장품 OEM·ODM 비즈니스로 인정을 받아온 유씨엘이 10여년전부터 진정한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을 만들고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던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유씨엘이 제주에서 나고 자란 수많은 꽃과 식물들, 해양 자원 등 제주의 천연원료들을 연구하고, 이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과 생산에 앞장서며 자연주의 화장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 제주의 천연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 전시와 유통 관련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됐다.


유씨엘은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2011년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내에 제주연구소를 설립하고, 2013년 제주 애월읍 어음리에 화장품 공장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제주산 자원을 화장품 원료화해 다양한 제형으로 응용하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에키네시아, 메리골드, 비트뿌리, 제주섬오갈피, 흑무, 새덕이나무 등 다양한 제주산 소재의 추출물을 개발해왔다.


유씨엘 제주공장은 도내 민간기업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유씨엘은 제주화장품인증(JEJU cosmetic cert) 제품 개발과 생산이 가능한 대표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제주화장품인증은 제주산 원료 10% 이상을 함유하고, 제주의 맑은 물을 담아 제주에서 생산한 화장품임을 제주도지사가 증명해주는 공식인증제도다.


이지원 대표는 “지난 1980년 설립 이래, 화장품 OEM·ODMž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을 바탕으로, 바이오 및 기능성 화장품뿐 아니라, 원물 확보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공정이 청정 제주에서 이뤄지는 트루 내추럴 화장품 개발과 생산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고객이 신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들을 적극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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