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원프린팅, ‘클로버(Klover)’ 출시 정품인증 시장 진출

인쇄기반 방식으로 차별화 … 가격, 디자인, 보안성 우수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7-04 2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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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특수인쇄 전문업체 배원프린팅(대표 고경열)이 IT 전문기업 글로벌링커스(대표 정영해)와 기술제휴를 통해 정품 인증 서비스 ‘클로버(Klover)’를 출시, 인쇄기반 위변조방지 정품인증 시장에 진출했다.


배원프린팅이 개발한 ‘클로버’는 기존 홀로그램 스티커 방식보다 가격, 디자인, 보안성이 우수한 정품인증 서비스란 점을 내세웠다. 이번에 선보인 클로버는 ‘seeK + clover’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으로 정품을 보고 찾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클로버’ 서비스는 위조방지 보안기술을 적용한 정품인식 보안 태그와 한글, 중문, 영문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폰 정품인식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GPS를 활용한 유통 추적 시스템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기존 홀로그램 스티커 방식의 정품인증 서비스와 달리 화장품 패키지 단상자 또는 라벨에 위변조 보안기술을 적용한 로고나 이미지를 직접 인쇄하는 방식이어서 가격과 디자인, 보안성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클로버는 별도의 스티커 제작이 필요하지 않아, 그만큼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며 “기존 홀로그램 태그 정품인증 업체와 비교해 50%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특히 정품인증 서비스의 핵심인 위변조 방지 기술과 보안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클로버에는 △보안인쇄 패턴 △형압 인쇄&코팅 △복사방지 패턴 △미세문자 △UV인쇄 등 보안 레벨 2단계에서 5단계의 10여 가지 위조판별 기술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클로버는 제품 로고나 CI, 모델 이미지 등에 위변조 기술을 적용하는 만큼, 다양한 디자인 연출과 활용도가 높다.


한편, 배원프린팅은 최신 인쇄장비와 특허기술을 통해 △로터리 인쇄 △오프셋 인쇄 △라미네이팅(코팅) △실크 △형압 △금박 △톰슨 △접착 △포장 △납품 등 모든 공정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중견 인쇄 전문기업이다. 국정 교과서 부자재와 화장품 부자재, 마스크팩 파우치, 각종 특수 라벨, 팬시 패키지 등을 제작, 납품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쪽으로는 현재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마스크팩 업체들의 부자재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단상자는 하루 기준 30만개 이상 납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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