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두리화장품이 반짝이는 머릿결과 멋스러운 헤어 컬러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컬러 트리트먼트 ‘에그 플래닛 셀프 컬러즈’를 출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에그 플래닛 셀프 컬러즈’는 트리트먼트와 염색약, 앰플, 에센스 기능을 하나로 합친 신개념 컬러 트리트먼트다. 샴푸 후 제품을 도포하고 헹구는 것 만으로 모발에 원하는 색을 입힐 수 있으며, 모발을 젊고 튼튼하게 만들고 매끄럽게 완성시켜 준다.

기존의 염색과 트리트먼트 사용과정을 간소화하고, 특히 초보자도 자연스럽게 염색과 트리트먼트를 시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 속 난황 추출물이 모발을 촉촉하게 해주며, 바나나와 레몬 추출물이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을 복구한다. 비타민E 성분이 모발 속 활성산소를 무력화시켜 생기를 주며, 벌꿀 성분이 모발이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여기에 두리화장품 만의 강점인 한방, 약초 성분이 함유됐고, 암모니아와 파라벤, 벤조페논 등 유해성분 6가지가 배제돼 예민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두리화장품 상품기획팀 김수정 담당자는 “에그 플래닛 셀프 컬러즈는 잦은 염색으로 인한 번거로움과 모발 손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미용실 등에서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없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에그 플래닛 셀프 컬러즈’는 취해버린 레드 와인, 트로피컬 내추럴 오렌지, 가을 타는 초콜릿 브라운, 파인 트리 애쉬 카키 등 4종의 컬러로 출시됐다. 스타일 쉐어(www.styleshare.re)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두리화장품 온라인 공식몰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