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신세계의 뷰티 스페셜티 스토어 ‘시코르(CHICOR)’가 지난달 29일 신세계 대구점,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부산센텀시티에 세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시코르 센텀시티점은 85평 규모로 신세계의 앞선 감각으로 큐레이션한 뷰티 브랜드 140여개를 각 섹션별 차별화된 뷰티 존을 통해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또 매장 내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제품별 테스터존을 갖췄고 헤어셀프바, 메이크업 셀프바 등 셀프 테스트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무엇보다 회사측은 단순한 제품 테스트 공간이 아닌 고객들이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즉각 확인할 수 있는 메이크오버 스테이지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코르 센텀시티점은 센텀시티몰 지하 2F내 위치해 센텀시티몰과 신세계백화점 이용고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점 브랜드로는 스킨케어의 경우 엘리자베스 아덴과 크리니크, 비오템, 달팡, 딸고, 헉슬리, 한스킨, 닥터지, 클레어스, 라곰 등이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는 맥, 바비브라운, 에스티로더, 어반디케이, 어딕션, 로레알파리, 메이블린뉴욕, 베네피트, 나스, 페리페라, 키스미, 조성아 22, 쓰리컨셉아이즈 등이 입점됐다.

이밖에 헤어&바디, 남성 브랜드로 르네휘테르, 모로칸오일, 록시땅, 블리스, 아벤느, 바이오더마, 유리아쥬, 아벤느, 라로슈포제, 비오템옴므, 시세이도맨, 킹오브쉐이브, 베드헤드맨 등이 비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