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글로벌 컬러&트렌드 세미나 2017 개최

급속 변화하는 미래를 위한 예측, 혁신 컬러 트렌드 제안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7-07-11 09: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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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로스캄 머크 본사 컬러 트렌드 전문가. 이펙트 컬러 컨설턴트. [사진제공=한국머크]

[CMN 이정아 기자] “한국은 머크의 전략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처음으로 모든 새로운 시도와 신제품을 상용화하는 국가”라며 그 저력을 평가한 독일 머크 본사의 컬러 트렌드 전문가이자 이펙트 컬러 컨설턴트인 필립 로스캄.


그는 한국 머크가 지난 7일 삼성동 소노펠리체에서 자동차 내외장, 가전제품 담당 디자이너, 그리고 자동차와 플라스틱 페인트 고객사의 컬러 스페셜리스트 등을 초대해 개최한 ‘컬러&트렌드 세미나 2017’에 연사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머크의 컬러&트렌드 세미나에서는 급속히 디지털화되고 있는 사회 변화(Digital Transformation)를 반영해 앞으로 다가올 트렌드를 예측하고 특히 가전, 자동차 그리고 혁신적인 제품에 적용 가능한 컬러, 독특한 텍스쳐를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제안했다.

머크의 이펙트 안료가 적용된 어플리케이션. [사진제공=한국머크]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는 혁신(Innovation in Application)’이라는 부제로 소개되는 RGB, 가상엠보싱 3D(Virtual Embossing 3D) and IM3D(In-mold 3D) 기술 등은 인쇄와 플라스틱 어플리케이션(Printing&Plastic application)에 적용되는 기존 펄 안료의 특성을 활용한 새로운 솔루션(solution)으로 소개됐다. 이는 펄 안료 고유의 반짝이는 장식(decorative)을 위한 니즈에 혁신적 효과와 아이디어를 추가해 제품에 접목하는 또 다른 시도다.


1부 글로벌 가전을 위한 컬러영감(Global Electronics Color Inspiration) 세션에서는 미래 소비자를 위한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며 미래의 컬러는 자연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의 인공적인 변형(artificial twist)을 통해 새로운 색이 관심을 같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치 머크의 컬러스트림(Colorstream) 제품을 적용했을 때 한쪽 각도에서는 녹색(Green)으로, 다른 쪽 각도에서는 파란색(Blue)으로 보이는 것과 같은 효과다.


글로벌 자동차를 위한 컬러영감(Global Mobility Color Inspiration)이란 주제로 진행된 2부는 다가올 미래사회의 모빌리티(Mobility)와 새로운 세대의 공유 자동차(Car sharing)라는 개념에서 출발한다. 단순한 컬러로는 다양한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어렵기에 좀 더 다양하고 극적인 효과의 컬러에 대한 니즈와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가 반영 될 것이라 예측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이슬랜드(ICELAND)라는 테마로 가장 최근 소개된 시라릭 NXT 쿠거 레드(Xirallic NXT Cougar Red)를 비롯해 새로운 시라릭 NXT 시리즈 네 가지 제품의 컬러 스타일링도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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