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화장품 모바일 쇼핑, 전년 대비 26.7% 상승

통계청, ‘2017년 5월 온라인 쇼핑 동향’ 자료 발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7-19 15: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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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화장품 모바일 쇼핑이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의 중요한 한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통계청이 최근 공개한 ‘2017년 5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온라인 쇼핑은 전월 대비 6.3%, 전년 동월 대비 14.5%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 중에서 화장품 모바일 쇼핑은 전월 대비 7.7%가 성장했고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무려 26.7%가 성장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5월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6조298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7%가 증가했으며,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3조824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9%라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3.7%가 늘었고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4.4%가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의 비중은 60.7%로 파악됐다.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 전월 대비 증감률을 보면 화장품이 가전·전자·통신(19.6%)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서적, 사무·문구, 음반·비디오·악기, 가방, 패션용품 및 액세서리, 아동·유아용품, 농축수산물, 가구 등은 전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상품군별 모바일 쇼핑 거래액의 전월 대비 증감률은 가전·전자·통신기기(23.9%), 생활·자동차용품(7.9%)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상품군별 모바일 쇼핑 거래액에선 아동·유아용품이 76.2%로 가장 많았고 신발 74.5%, 음·식료품 73.9%, 가방 72.1%, 의복 71.0%, 패션용품 및 액세서리 70.3%, 애완용품 68.9%에 이어 화장품이 67.6%로 8번째를 차지했다, 이는 전월 대비 0.9%, 전년 동월 대비 6.5% 늘어난 수치다.


취급상품 범위별로 보면 종합몰이 전년 동월 대비 20.1%가 성장했고 전문몰은 18.4%가 늘어났다. 운영 형태별로는 온라인몰은 18.6%,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21.6%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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