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점령한 에이지 20’s, 오프라인까지 유통 다변화 ‘성공’

상반기 홈쇼핑 외 비중 47.7%... 판매채널 확장 매출 성장 두 마리 토끼 잡아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7-25 1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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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홈쇼핑 대박 히트상품인 애경의 에이지 20’s가 유통 채널 다변화에 성과를 내고 있다. 홈쇼핑 편중 매출구조에서 오프라인 유통에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양새다.


대표제품 ‘에센스 커버팩트’의 인기에 힘입어 에센스, 크림, 클렌징 등 스킨케어 라인을 확장하면서 온라인, 면세점, 백화점, 해외시장 등으로 판매채널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2015년 에이지 20’s의 전체매출 가운데 97.2%를 차지했던 홈쇼핑 매출이 2016년 72%, 2017년 상반기 52.3%로 대폭 축소된 반면 홈쇼핑 외 매출은 2015년 2.8%에서 2016년 28%, 2017년 상반기에는 47.7%로 확대되며 균형을 이루게 됐다.


특히 지난해 동기대비 홈쇼핑 매출이 23.4% 성장한 가운데 홈쇼핑 외 비중이 확대되며 건전한 채널 다변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이 같은 채널 다변화에 힘입어 에이지 20’s는 2017년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성장했다.


홈쇼핑사가 발표한 ‘2017 상반기 히트상품 TOP10’에 따르면 에센스 커버팩트는 GS샵,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CJ오쇼핑 등에서 모두 TOP10 안에 들며 전체 카테고리를 통틀어 주요 홈쇼핑 4개사에 모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제품으로 기록됐다.


애경 관계자는 “에이지 20’s의 판매채널 다변화와 매출성장 비결은 단연 탄탄한 제품력”이라며 “에이지 20’s는 소비자에게 제품력으로 인정받고 소비자에게 받은 인정은 자발적인 바이럴로 이어져 판매채널 다변화와 매출성장을 함께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지 20’s는 2015년 12월 새롭게 문을 연 HDC신라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63 등 시내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신세계면세점 및 두타면세점, 신라면세점에 잇따라 입점했으며, 올 2월에는 롯데면세점 본점에 공식 입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뛰어난 제품력으로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9월 AK플라자 수원점에 오프라인 공식 1호점을 오픈하며 백화점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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