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문상록 기자]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지난 7월 20일 ‘충북-제주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통합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제주·충북 소재 화장품뷰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설명회는 제주·충북 화장품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TP에서 주관하고 있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중 ‘화장품뷰티산업 명품 브랜드화 글로벌 마케팅 역량강화사업’과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 TP)에서 주관하고 있는 ‘천연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통합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화장품소재 기초효능평가 지원 △임상시험 및 안전성 평가 지원 △제형연구 기술 컨설팅 △중국위생허가 지원 △기술지도(인증지원 컨설팅) △장비 인프라 활용 완제품 생산지원 △통합패키지 지원 △해외용 홍보물 제작 지원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기업 수요 기반 일자리창출지원 △해외 판로개척 패키지 지원 △수출새싹기업 지원 △인증·인허가 지원 △글로벌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 △특허 맵 등 IP-R&D 지원 △국내외 박람회 지원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 화장품 개발을 통한 사업화 성공과 기업성장에 이르기까지 전략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지원기관인 제주TP와 충북TP는 통합으로 공고 및 접수를 위한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기업에 대한 정보제공 기능 및 편의성을 강화하고, 비 R&D 과제에서 지원하는 수혜기업 현황 및 지원내용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중복지원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기업지원 및 성과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제주·충북 화장품 관련 기업은 제주TP 및 충북TP 홈페이지를 확인 후 지역정보포탈(http://www.rips.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