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BNH,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중국 염성시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협약 체결 건식 공장 건설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7-25 16:26:34]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콜마비엔에이치가 중국 염성시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염성시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 정화영 대표, 대풍경제개발구 죠우샨위 부주임.

[CMN 신대욱 기자] 건강기능식품(건식) 전문 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가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에 건식 공장을 건설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중국 강소성 염성시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면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 정화영 대표, 한국콜마 윤상현 대표, 대풍경제개발구 짜오샤오칭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콜마비엔에이치는 대풍경제개발구에 면적 25,000m2에 달하는 건기식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총 투자금액은 4,300만 달러 규모다.


대풍경제개발구는 중국 염성시의 대규모 개발구로, 자동차와 철강 산업, 농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되고 있을 만큼 우수한 경영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곳에 주요 제형에 따라 단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건설한다. 그 첫 단계로 정제, 캡슐, 분말 등 중국 보건식품의 주요 제형을 연간 1,400억원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후 액상, 구미 등의 건식 생산을 위한 체제를 갖추게 된다. 첫 공장은 올해 착공해 2019년 6월경 완공할 예정이다.


정화영 콜마비엔에이치 대표는 “한중 최초의 건강기능식품 공장이 건립되면, 한중 상호 발전에도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규모 40조가 넘는 중국 건식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관련기사 리스트 ]

더보기

인기기사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CMN 주요 뉴스 페이지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