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단계업체 매출 암웨이>애터미>뉴스킨 순

124개 업체 등록 판매원 829만명…주요 취급 품목 건식·화장품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7-27 오후 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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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2016년 기준 국내 다단계 판매 업체 매출 1, 2, 3위는 한국암웨이, 애터미, 뉴스킨코리아 순으로 전년도와 동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유니시티코리아와 한국허벌라이프가 4위 자리를 놓고 순서가 뒤바뀌었으며, 2015년 매출 순위 18위였던 에이풀이 9위를 차지하며 10위권 진입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다단계 업체의 주요 취급 품목은 건강식품과 화장품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9일 ‘2016년 다단계 판매 업체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6년에 다단계 판매 업체 수와 다단계 판매 시장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반면, 판매원 수와 후원수당 지급 총액은 증가했다.


정보 공개 대상 다단계 업체 수는 전년보다 4개 감소한 124개로 집계됐으며, 다단계 판매 시장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0.4% 감소한 5조1,306억원이었고, 이 중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은 3조6,245억원이었다, 또한 다단계 판매 업체에 등록된 전체 판매원수는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829만원이었고, 이 중 후원수당을 지급받은 판매원 수는 164만명이었다.


2016년 다단계 판매 시장 매출액 규모는 지난해보다 0.4% 감소한 5조1,306억원을 기록했고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0,04% 증가한 3조6,24억원이었다. 매출액 상위 10개 업체는 한국암웨이, 애터미, 뉴스킨코리아, 유니시티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봄코리아,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에이씨앤코리아. 에이풀, 아프로존으로 파악됐다.


2016년말 기준 다단계 판매 업체에 등록돼 있는 전체 판매원 수는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829만명이었고, 다단계 판매 업체로부터 후원수당을 지급받은 판매원 수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64만명으로 전체 등록 판매원 수의 19.8% 였다.


2016년에 다단계 판매 업체가 판매원에게 지급한 후원수당 총액은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1조7,031억원이었다.


후원수당을 지급받은 164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016년에 후원수당이 상위 다단계 판매원에게 집중되는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 미만에 속하는 다단계 판매원(16,337명)이 2016년에 지급받은 후원수당은 평균5,707만원인 반면, 나머지 99% 판매원(162만 여명)이 지급받은 후원수당은 평균47만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 1% 미만 판매원이 지급받은 평균 후원수당(5,707만원)은 지난해보다 603만원(11.8%)이 증가한 것이며, 나머지 99% 판매원이 지급받은 평균 후원수당(47만원)은 지난해보다 6만원(11.3%)이 감소한 것이다.


상위 1% 미만 다단계 판매원이 2016년에 지급받은 후원수당은 총9,324억원으로 전체 후원수당 지급 총액(1조7,031억원)의 54.7%에 해당하며 이는 지난해 보다 5.5%p 증가한 수치다.


다단계 판매 업체의 주요 취급 품목은 건강식품, 화장품, 통신상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순위 20위까지 다단계 판매 업체의 화장품 중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제품으로는 애터미 스킨케어6시스템(애터미 2위), 에이지락미 커스터머 제품 세트(뉴스킨코리아 2위), 와우팩(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1위), 루비셀 4U앰플(아프로존 1위), 비타민C 3종 세트(카리스 1위), 셀포좀 올인원(미애부 1위), 리뉴 인텐시브 스킨 로션(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 1위), 비타민충전세트(메리케이코리아 1위) 등이 있다.


한편, 공정위 소비자정책국 특수거래과 관계자는 “방문판매법상 후원수당 지급 총액은 매출액의 35% 이내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이를 초과해 과다한 후원수당을 지급하면 법 위반에 해당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공정위는 이번 정보 공개 자료를 토대로 다단계 판매 시자의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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