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K, 무인양품 디렉터와 AW컬렉션 콜라보

20주년 기념 ‘FF퓨처 컬렉션’…도전, 발견, 변화 키워드로 10종 출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8-08 2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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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모던 베이직을 지향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RMK가 무인양품의 ‘무지 라보(MUJI Labo)’ 디자인 디렉터 ‘타로 호리우치’와 만나 올해 AW컬렉션 ‘FFFuture(Fast Forward Future)’를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RMK 20주년 맞아 패션 분야와 진행한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도전’, ‘발견’, ‘변화’를 키워드로 다양한 컬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버 패키지에 내장 거울과 마그네틱 브러시가 함께 들어있어 휴대성과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코튼, 니트, 가죽, 실크, 벨벳 등의 직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퓨처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두가지 상반된 텍스쳐로 이뤄진 퓨처 치크,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로즈색 퓨처 립스틱, 고급스러운 펄감의 립 젤리 글로스 등 총 10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RMK 관계자는 “기존 RMK와 차별화된 컬렉션으로 틀에 박힌 메이크업이 아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컬렉션”이라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7일 롯데닷컴 선런칭을 시작으로 새롭게 오픈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까지 총 5개의 전국 매장에서 1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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