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9월 개최

200여 화장품 기업·바이어 1천여명 참가 예상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8-16 12:52:50]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심재영 기자] 충청북도는 ‘2017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200여 화장품·뷰티기업과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비롯한 1천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관은 3개의 기업관과 마켓관, 비즈니스관, 컨퍼런스홀로 구성된다. 기업관은 B2B 중심의 정보교류와 교역상담이 주로 이뤄지며 마켓관에선 B2C 중심의 판매가 이뤄져 품질 좋은 화장품을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비즈니스관은 수출상담회와 현장 매칭이 위주로 진행되고 컨퍼런스홀에선 다양한 학술대회와 포럼, 세미나 등 화장품 관련 정보교류가 이뤄지게 된다.


충청북도 엑스포운영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의 가장 큰 특징은 1대1 수출상담회로 수출상담회를 2천500여건 이상 개최한다는 목표다. 지난 해에는 2천200여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충청북도는 이를 통해 기업, 국내·외 바이어, 전문가가 참여해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유통상품기획자(MD) 40여명이 별도로 초청돼 화장품 강소기업의 국내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충청북도 측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한국화장품, 더샘, 잇츠한불 등 국내 주요 업체와 함께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뷰티화장품, 파이온텍 등이 독립 부스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이번 엑스포에서는 일반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뷰티체험존 뷰스를 설치해 네일아트, 메이크업, 피부관리, 미스트 만들기 등 관람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글로벌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와 충북도지회사배미용경연대회, 과학기술여성리더스포럼, 코스메틱 콘서트 등 화장품뷰티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오픈스튜디오에서는 기업제품 홍보 외 마술쇼, 룰렛이벤트, SNS 경품 퀴즈쇼 등 일반관람객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고근석 충청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엑스포에서 일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뷰티체험,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하는데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기업과 바이어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통해 충북 오송이 K-뷰티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