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화장품 소매 전년대비 6.8%p 증가

대형마트·무점포판매 상승세…백화점·전문소매점 위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8-16 오후 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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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올 상반기 화장품 소매 판매는 지난해 보다는 늘었지만 지난 1분기에 비해선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와 무점포판매를 통한 판매가 활기를 띤 반면, 백화점과 전문소매점에서의 판매는 위축되는 분위기다.


이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2017년 2/4분기 소매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다.


올 상반기 화장품 소매 판매액은 10조8168억9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0조1268억4300만원에 비해 6.8%p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분기 화장품 소매 판매액은 5조1656억5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분기 5조6511억5700만원 보다 8.6%p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증가했다.

소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와 무점포소매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 2분기 대형마트 화장품 판매는 경상지수 289.2, 불변지수 269.3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올 1분기 경상지수 341.6, 불변지수 316.6 보다 낮아진 수치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월등히 좋아졌다. 지난해 2분기 대형마트 화장품 판매 경상지수는 272.4, 불변지수 245.0을 나타냈었다.


홈쇼핑과 인터넷쇼핑이 포함되는 무점포소매 역시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올 2분기 무점포소매를 통한 화장품 판매는 경상지수 167.4, 불변지수 155.9를 기록했다. 역시 1분기 경상지수 175.2, 불변지수 162.4보다는 낮아졌지만 지난해 2분기 경상지수 158.6, 불변지수 142.6 보다 높아졌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백화점과 전문소매점에서의 화장품 판매는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화점 화장품 판매는 올 2분기 경상지수 105.8, 불변지수 98.5를 기록했다. 1분기 경상지수 114.6, 불변지수 106.2 보다 낮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낮아진 수치다. 지난해 2분기 백화점 화장품 판매 경상지수는 112.7, 불변지수 101.3을 나타냈다.


전문소매점 화장품 판매도 감소세를 나타냈다. 올 2분기 전문소매점 화장품 판매 경상지수는 117.5, 불변지수 109.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1분기 경상지수 120.1, 불변지수 111.3보다 낮은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경상지수 122.9, 불변지수 110.5보다 낮은 수치다.

한편, 소매 업태별 판매액지수는 경상지수와 불변지수로 나뉜다. 불변지수는 경상지수를 디플레이터(소비자물가지수 이용)로 나누어 작성하며 가격변동분을 제거해 실질 성장을 분석하는데 활용된다. 2010년 수치를 100으로 잡아 증감을 나타낸다. 판매액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2010년보다 증가했음을 나타내며 100보다 작으면 감소했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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