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정말 잘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고객사 대응할 힘 갖춰, 재오더로 다시찾는 비앤비 목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7-08-16 오후 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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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섭 비앤비코리아 영업팀장

[CMN 이정아 기자] “비앤비 영업사원은 연구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유관부서를 전문성에서 이기지는 못합니다. 그렇다고 결코 지지도 않습니다. 끊임없이 배워야 되는 게 OEMㆍODM 영업이더라구요.”


그의 첫 직장은 나드리였다. 시판영업팀에서 9년 정도 지냈다. 화장품 개인사업도 해봤고 해외유통 수출전문회사에도 몸담았다. 작년 1월 비앤비와 인연을 맺고 구매파트에 적을 뒀다. 6월 영업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OEMㆍODM 영업의 ‘참맛’에 푹 빠졌다.


“월 샘플만 350여개가 나가는데 채택률이 10%도 안됩니다. 고객사에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주고 끝나는 게 아니라 재오더가 발생하도록 하는 것, 그것도 우리 비앤비를 다시 찾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OEM 영업에 임하는 황 팀장의 모토(motto)는 간단하다. ‘저희가 잘 만들어 드릴께요. 잘 파세요~’다. 한눈팔지 않고 OEMㆍODM에 집중하겠다는 비앤비의 신념이 뒷받침되기에 가능하다.


“오 대표님이 와서 해준 것, 내부 소통뿐 아니라 외부적으로 영업이 고객사에 대응할 힘을 만들어줬습니다. 고맙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완제품 처음 만들어서 나갈 때 대표의 사인이 들어간 감사편지를 보냅니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사과편지도 대표 이름으로 정중히 보냅니다.”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움직임이다. 비앤비에는 R&D 인원만 20여명 정도 된다. OEMㆍODM 회사 중에 디자이너를 7~8명 확보하고 있는 곳도 거의 드물다. 연구소에서는 분기별 트렌드 리포트를 내놓는다. 이 모두가 고객을 위해서다.


국내 고객사 다변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도 손놓지 않고 있다. 중국을 비롯 동남아, 네팔, 부탄, 미국, 오세아니아 등을 겨냥하고 있다. 품목 다양화도 마찬가지다. 마유크림, 톤업크림 등 크림으로 대변되는 기초에 강한 면모는 유지하되 마스크팩, 베이스, 포인트메이크업까지 거래 품목을 최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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