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 CI 개발·학부 재편으로 새 도약

미용예술학부 내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 전공 신설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8-21 11: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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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 허용무 총장이 새로운 CI가 새겨진 교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정화예술대학교]


[CMN 심재영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가 지난 17일 새로운 CI를 발표하고 학부를 재편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2017학년도 상반기 교직원 워크숍 자리에서 발표된 정화예술대학교의 새로운 CI는 변화와 다양성을 상징하는 만화경을 모티브로 제작됐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빛의 현상에 의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무늬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만화경은 정화예대의 학생들이 정화만의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사회에 이로움을 주고 자신의 직업적 가치를 높이며 그를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대학의 교육 의지를 상징화했다.


1951년 대한민국 최초의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범한 정화예대는 대학의 모태로 기능해 왔던 미용예술학부(미용, 메이크업, 피부건강관리, 뷰티·네일 전공) 이외에 방송영상·연기학부(방송영상, 연기전공), 관광학부(항공서비스전공, 호텔관광서비스전공, 호텔외식조리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 영유아보육전공)를 신설하며, 문화·예술·서비스 산업을 아우르는 전문직업교육대학으로 그 기능을 확대해 왔다.


이 과정에서 대학 교육이념과 목표에 대한 재정립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난 해 대학 장단기 발전계획 Eduvolution 2020을 완성하며 이를 구체화했다. 이번에 발표한 CI는 정화예대가 추구하는 교육의지와 미래비전을 통합적으로 상징화시켜 담아냈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정화예대는 이와 함께 2018년 학부(전공) 재편으로 대학 미래비전 구현을 위한 보다 전문화된 학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용예술학부에 뷰티와 패션산업을 융합한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 전공이 신설된다. 이밖에 방송영상·연기학부에는 방송 콘텐츠 산업의 세분화 추세를 반영해 대중음악 시장을 이끌어 갈 미디어·실용음악전공을 신설하고 관광학부를 재편해 외식산업학부(호텔외식조리, 디저트·제빵전공)를 독립, 신설해 9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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